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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문학상과 라오서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의 대표적인 장편소설. 책 제목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마오쩌둥의 대표적인 슬로건이다. 작가는 혁명의 성스러운 언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슬로건으로 군부대 내에서의 남녀간의 사랑과 존엄을 그려낸다. 이로 인해 소설은 출판 및 홍보, 게재, 비평, 각색을 할 수 없는 ‘5금(禁) 조치’를 당하게 되었고 21세기 중국판 금서가 되었다.

인민해방군의 모범병사 우다왕. 그는 마오쩌둥의 어록을 줄줄 외울 정도로 사상이 투철하고, 삼십 분 안에 네 가지 야채로 최상의 맛을 갖춘 국을 끓여내는 숙련된 취사병이다. 어느 날 그에게 사단장의 전속 요리사로서 그의 집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군대의 규율을 철저히 따르던 우다왕에게 예기치 않은 시련이 닥친다. 바로 장기출장을 떠난 사단장의 빈자리를 틈타 그를 유혹하기 시작한 사단장의 젊은 아내 류롄이다. 그녀는 우다왕이 감당하기 힘들만큼 점차 위험수위를 넘어선 것들만 요구하기 시작한다.

급기야 류롄은 마오쩌둥의 정치 구호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가 새겨진 나무 팻말을 가리키며 이런 명령을 내린다. 국가를 위해 복무해야 하는 군인으로써 책무를 해야 하는 만큼 사단장의 부인인 자신을 위해 애정을 다해 최선의 봉사를 하라고...

한국어판 서문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역자 후기

수상 :2022년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최근작 :<캄캄한 낮, 환한 밤>,<일광유년>,<그해 여름 끝>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세계 문학>,<현대 중국의 연극과 영화>,<여행자를 위한 중국어회화> … 총 168종 (모두보기)
소개 :

웅진지식하우스   
최근작 :<감정은 상처가 아니다>,<폭염 살인>,<소셜 애니멀>등 총 291종
대표분야 :철학 일반 1위 (브랜드 지수 237,494점), 심리학/정신분석학 2위 (브랜드 지수 465,218점), 리더십 5위 (브랜드 지수 73,82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