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문
제1장 삼성을 향해 칼을 뽑은 변호사 - 김용철
차명계좌를 통한 비자금 조성과 관리 의혹 / ‘샘플비’와 고가 미술품 / <중앙일보> 위장 계열 분리와 에버랜드 사건 조작
떡값, 검찰이 삼성 앞에서 작아지는 이유 / 기상천외한 삼성중공업의 분식회계 / 1심에서 패배한 삼성자동차 소송
비자금, 삼성 의혹의 시작과 끝
[인터뷰] 삼성 비리는 사상 최대의 거악/ 언론을 못 믿는 건 당연하다(?) / 금산 분리 철폐는 삼성의 ‘영원한 제국’ 만드는 격
국세청 6급 주사에게 향응 베푸는 삼성 임원 / 검찰은 법에 따라 부끄럽지 않은 수사를 해야 한다
김용철 변호사의 양심고백 사건 일지
제2장 삼성에 시선 맞춘 민주화 운동의 산 증인 -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폭로한 사제단 / 비겁한 언론과 정의의 사제단 / 사제단 정신으로 삼성 비자금 사건 터트리다
[인터뷰] 이건희 회장은 용서를 구하고 삼성에서 물러나라 / 증언이 가장 훌륭한 증거다
삼성은 좋은 인재들을 모아 놓고 무뇌아로 만들었다 / 내 사목은 불쌍하고 슬픈 영혼 감싸 안는 것
봄이 됐으니 씨 뿌리고 밭 간다
제3장 경제 민주화 꿈꾸는 금산 분리 파수꾼 - 김상조
삼성의 계열사 장악, ‘순환출자’에 따른 지배 방식 / 이건희 일가의 꿈, 금산 분리 완화
[인터뷰] 단독주주권?이중대표소송제 도입이 절실하다 / 삼성 아닌 이건희 가문 위해 일하는 이학수?김인주 물러나야
무리한 로비는 경제에 부담, 정상적인 기업 활동으로 대가 얻는 구조 만들자
과거 어느 정부보다 관료에게 의존한 노무현 정부 / 견제 없는 자율성 얻은 관료에게 정책 공급하는 삼성
제4장 ‘떡값 검사’ 공개한 촌철살인의 비평가 - 노회찬
떡값 검사 실명 공개한 뒤, “나를 기소하라” / ‘도둑이야’ 소리 질렀더니, ‘소란죄’로 잡아가나
김용철 변호사의 등장, 잃어버렸던 모자이크 조각 / 삼성의 사법권력 포섭
[인터뷰] 노 의원, 1심에서 5000만 원 배상 판결 / 대선의 이해득실로 삼성 특검 묻힐까 걱정
부패 구조의 원동력은 재벌의 불법 비자금 / 삼성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 벌일 터
제5장 삼성왕국과 전쟁 선포한 ‘심삼성’ - 심상정
이건희 회장 국감 증인, 삼성과의 전쟁 선포 / 3124억 원 분식회계한 삼성상용차 의혹
‘삼성은행’과 금산 분리 / 노무현 정부 들어 심화된 삼성-정부 유착 관계
[인터뷰] 절대권력으로 올라선 삼성왕국 / 삼성왕국 해체의 방법은 순환출자 금지
삼성 문제 해결없인 한국 사회 발전 없다
제6장 비정한 사회와 자본을 고발한 저널리스트 - 이상호
9 대 1 그리고 삼성 / 삼성언론재단, 삼성과 언론의 연결 고리 / 삼성의 집요한 로비와 여론 조성
사례로 살펴본 삼성의 언론 로비 실태 / 언론이기를 포기한 김용철 변호사 양심선언 보도
달을 가리킨 ‘손가락’만 본 X파일 사건 / 로비 실체를 덮어버린 X파일 언론 보도
[인터뷰] 이문옥 감사관이 진정한 ‘게릴라’ / 배달호 열사의 분신, 자본 권력 문제에 눈뜨게 된 계기
삼성=이건희의 이익=(국익) / 삼성 특검, 국민은 누가 얼렁뚱땅 넘기려는지 보고 있다
삼성이 제공하는 편의에 ‘알권리’ 파는 언론인들
제7장 무노조 신화에 맞선 다윗의 투쟁 - 김성환
노동 통제의 기본 전략을 짜는 구조조정본부 / 무노조 경영 1단계, 싹을 잘라라
2단계, 미행?협박은 물론 납치와 감금도 불사 / 3단계, 복수 노조 금지 조항을 악용한 선수 치기
4단계, 설립했다가도 스스로 와르르 / 5단계, 정 안 되면 그냥 잘라내! / ‘삼성’만 들어가면 쌍둥이, 하청 업체도 ‘배웠다’
복직 투쟁으로 시작한 민주노조 설립 투쟁 / 선거 개입한 삼성, 오히려 김 위원장 고소 / 악랄한 삼성의 ‘무혐의’
벼랑 끝에서 희망을 움켜쥔 김 위원장 / 한국에서 노동자가 앰네스티 양심수로 선정된 첫 번째 사례
[인터뷰] 김용철 변호사가 당한 일 = 그간 노동자들이 겪은 일 / 김 변호사의 양심선언 보고 ‘그래도 살 만한 세상’이라 생각
열심히 싸운 결과, 삼성 광고로 확인하는 노동자들 / 국민을 돈으로 물들인 당사자는 죄 많은 삼성 족벌
무노조 역시 족벌 경영을 위한 방법이자 그 결과물 / 삼성 문제는 늘 ‘죽은 사람’은 있는데, ‘죽인 사람’이 없었다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