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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몸짓을 하나하나 관찰해 엮은 책이다. 하지만, 단순히 동물 행동만 관찰해 정리한 책이 아니고, 인간과 동물의 행동 가운데 같은 뜻을 지닌 몸짓을 찾아 비교하였다. 너구리는 사람을 만나면 몸을 뻣뻣하게 굳혀 죽은 척을 한다.

나뭇잎 위의 배자바구미는 별안간 나뭇잎이 흔들리면 죽은 척하며 땅으로 똑 떨어진다. 그런데 진짜 이런 행동을 사람도 할까? 얼핏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소리지만, 책을 보며 곰곰 생각하면 역시 사람도 그렇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최근작 :<동물 행동을 관찰하다>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연사박물관과 서울대학교 행동생태학 연구실이 공동으로 수행한 국제 공동 연구에 참여했으며, 일본 도쿄대학교에서 연구 활동을 했다. 아주대학교에서 생태학과 생물학을 강의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호주 플린더즈 대학과 남부자연사박물관에서 연구 활동을 계속 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곤충의 행동생태》 《바퀴-행동생태 및 생물지리》 《동물의 무리 생활》 《잠자리》 등이 있다.
최근작 :<동물 행동을 관찰하다>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규슈대학 이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자연과 환경과학을 가르쳤다. 일본에서 사라진 황새를 되살리는 등 야생동물 연구와 보호에 힘썼으며 지은 책으로는 <너구리는 나의 보물>, 옮긴 책으로는 <야생 여우를 쫓아> 등이 있다.
최근작 :<배꼽의 비밀>,<백살까지 산다고?>,<심장은 왜 뛸까?> … 총 24종 (모두보기)
소개 :우리 몸에 대해 다양하게 공부하고 그리기를 좋아하는 작가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내 이 봐 봐》
《벌거숭이 벌거숭이》《배고파요》《콧구멍 이야기》《상처딱지》《털》《젖의 비밀》《발바닥 이야기》《오줌을 연구하자》《심장은 왜 뛸까?》《백 살까지 산다고?》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탈인간 선언>,<[큰글자도서] 아무튼, 비건>,<괴물 치과> … 총 47종 (모두보기)
소개 :작가. 《착한 척은 지겨워》 《비수기의 전문가들》 등의 그림소설과 《아무튼, 비건》 《페소아》 등의 에세이를 썼다.
기후/생태 이슈를 다루는 창작집단 ‘이동시’의 일원이고, 리스본 고등사회과학연구소(ISCTE)에서 아마존 원주민 공동체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
www.hanmin.me
최근작 :<외계인 X파일을 펼쳐보다> … 총 87종 (모두보기)
소개 :숙명여자대학교와 일본 도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바다가 좋아!》, 《곰이 된 피나》, 《폴짝 폴짝》, 《밤의 초등학교에서》, 《디즈니 프린세스 공주들의 행복한 결혼식》, 《빨강이 어때서》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고양이>,<우리 멍이 사춘기일까요?>,<우리 집에 냥이가 들어왔어요> … 총 64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근무하며 야생동물의학을 가르쳤습니다. 현재는 명예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장과 에버랜드 동물원장을 지냈고, 한국야생동물의학회 회장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몸짓은 개에게 무엇을 말하는가?》, 감수한 책으로는 《동물과 친구가 되는 책》, 《동물원에서 생긴 일!》, 《정글의 동물》, 《나는 알아요 : 동물》 등이 있습니다.

웅진주니어   
최근작 :<꿀풍단의 비밀>,<보글보글 열 단어 한국사 라면 4>,<보글보글 열 단어 한국사 라면 3>등 총 1,341종
대표분야 :어린이를 위한 고전 3위 (브랜드 지수 102,480점), 그림책 4위 (브랜드 지수 2,718,192점), 국내창작동화 5위 (브랜드 지수 1,004,383점)

<집요한 과학씨 동물 행동을 관찰하다>는 동물과 사람의 비슷함만을 말해주는 것을 넘어 또 다른 호기심과 탐구의 즐거움을 알려준다. 1부에서 동물과 사람의 행동을 재미있게 비교해 보여주고 나서, 2부에서는 동물 행동이 갖는 의미를 정리한다. 그리고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는 태도가 곧 과학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일러 준다.

한국에 여러 번 소개된 '야규 겐이치로'의 그림은 여전히 독창적이고 익살스럽다. 1부 마지막에 아이가 등을 돌리고 독립하는 장면은 '분산'이라는 동물 행동을 이해하는 그림이면서, 부모 사랑을 언뜻 느끼게 되는 덤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