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 시간이 되면 잠자리에 일어나고, 배변을 하고, 푸샤푸샤 세수하고, 냠냠꼭꼭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와 치카푸카 이를 닦는다. 일찍 일어나고 잠자리에 드는 하마와 하루 생활을 함께 하면서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갖게 구성했다. 친근하고 귀여운 하마 캐릭터가 아이들과의 동일시를 돕는다.
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오랫동안 어린이 그림책에 글을 쓰다가 뒤늦게 그림 공부를 하여 이젠 그림도 그리고 있다. 지은 책으로 <봄날, 호랑나비를 보았니?>, <아제랑 공재랑 동네 한 바퀴>, <어디만큼 왔나?>,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