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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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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문화사와 서양철학을 공부하고 미국 예일대학에서 서양예술사와 수학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조중걸이 펴낸 '열정적 고전 읽기' 시리즈 철학편 세 번째. 근대철학이 형성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세 명의 철학자를 중심으로 한다. 데카르트, 흄, 그리고 칸트다.
데카르트가 <방법서설>을 통해 철학적 이념을 완성하려 했다면, 이어 흄은 이성의 파산을 주장했고, 이 상반되는 세계관을 중재한 사람이 바로 칸트다. 세 철학자들의 중심 사상을 살핀 후 마지막 장에는 근원적 문제라 할 선험적 지식과 경험적 지식에 관한 스티븐 바커 교수의 간결한 글을 더했다. 01. 근대 철학과 세계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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