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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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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주 창작동화 시리즈. 냄새나는 친구와 짝이 된 지안이의 심리와 고민을 섬세하게 포착한 작품이다. 조성자 작가는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나와 다른 친구를 보듬는 마음, 친구의 진짜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 그러면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한다.
수줍고 조심성 많은 지안이는 냄새를 풍기는 짝을 만나면서 머리가 지끈지끈, 속은 울렁울렁,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래서 고민을 한다. ‘선생님께 짝을 바꿔 달라고 할까?’, ‘아이들 앞에서 냄새의 범인을 밝힐까?’ 그런 와중에 지안이가 스컹크라는 오해까지 받게 되는데…. 작가의 말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5년 4월 11일자 '어린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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