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al (더 골)> 이후 저자는 'TOC(제약조건이론)'을 단순한 생산관리 이론에서, 다양한 업계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해결에 응용할 수 있는 '사고 프로세스'로 발전시켰다. 그 성과로 정리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책도 소설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작에서 공장폐쇄의 위기에서 공장을 구해낸 주인공 알렉스가 이번에는 복합 소그룹의 부회장으로서, 주주들로부터 자신이 맡고 있는 자회사 세 곳의 매각을 강요받는다. 알랙스는 매각을 저지하기 위해 최단시간에 각 회사의 업무 실적을 대폭으로 개선해야만 한다.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기업의 유일한 목표는 '돈을 버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돈을 버는 것'만으로는 기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기업은 돈을 벌고, 시장을 만족시키고, 직원의 안정을 보장해 주어어야 한다.
그런데 이 세 가지는 한편으로는 서로 대립 관계에 놓여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제약조건이론의 사고 프로세스를 통해 이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 여기 제시된 사고 프로세스는 생산관리, 마케팅, 경영을 비롯해 개인 문제와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Ⅰ. 위기의 도래
Ⅱ. 해법을 찾아서
Ⅲ. 행운은 오는가
Ⅳ. 행운은 거저 오지 않는다
Ⅴ. 진정한 기업의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