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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월간 「현대문학」에 연재된 최재천 교수의 자연 에세이. 자연과학자로서의 끝없는 열정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 그리고 지구에서 사라져가는 생물에 대한 안타까움을 생생히 전한다. 생물의 관찰기라기 보다는 좀더 자유로운 에세이에 가깝다.

열대지방에서 생활하며 자연과 교감한 이야기, 유년시절부터 매혹의 대상이었던 타잔 동네에 대한 애착, 유년시절 코믹한 성장기와 추억이 읽기 좋게 어우러져 있다. 어릴 적부터 '타잔네 동네'를 동경하던 지은이는 하버드대학 박사과정에 있던 학생시절 드디어 코스타리카 현장학습을 나선다.

도착 첫 날, 파티장을 빠져나와 칠흑 같은 정글 속을 홀로 걸어가며 '나는 행복하다'고 원숭이 가족 앞에서 외치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다. 또, 꽃잎 나르는 잎꾼개미를 가만히 관찰하는 모습은 어린아이 마냥 천진하기 이를 데 없다. 이런 진정어린 호기심 없이는 학문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 참 예쁘고 흐뭇한 글이다.

1. 열대에서 드디어 행복을 찾다
2. 정글에는 뱀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3. 왜 사냐건, 어떻게 사냐건
4. 자연과 함께 춤을
5. 섹스와 기생충
6. 축구, 수컷, 그리고 암컷
7. 혀를 잘린 새
8. 자식이 뭐길래
9. 두 번째 집을 짓고 싶다
10. 자연의 뒷모습
11. 자연은 순수를 혐오한다
12. 우리 장례식엔 누가 올까
13. 돌아오지 못하는 길
14. 언젠가는 과학을 시로 쓰리라

최근작 :<최재천의 곤충사회>,<여성시대에는 남자가 화장을 한다>,<생명 칸타타> … 총 394종 (모두보기)
소개 :

현대문학   
최근작 :<페이스>,<완장 (출간 40주년 기념 특별판)>,<이게 마지막 기회일지도 몰라>등 총 495종
대표분야 :추리/미스터리소설 2위 (브랜드 지수 578,180점), 일본소설 2위 (브랜드 지수 1,074,833점),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13위 (브랜드 지수 301,70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