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종로점] 서가 단면도
(0)

시나가와 의과대학 오노즈카 미노루 명예교수의 책. 현대인의 식생활은 과거와 비교해 매우 풍요로워졌지만 그 큰 변화가 고혈압이나 비만 등의 식생활 습관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었다. 또한 씹는 행위에도 영향을 끼쳤다.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 등의 부드러운 음식이 유통되며 식생활의 중심을 차지하게 되면서 옛날보다 씹는 횟수가 줄어들고 식사 시간도 짧아졌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부드러운 음식만 계속 먹으면 해마에서 새로운 신경 세포가 만들어지기 어렵고 해마의 노화까지 진행된다는 것을 알았다. 각종 건강 서적 등에서 ‘딱딱한 음식을 먹으라’는 것도 씹는 횟수를 늘리라는 의도가 숨어 있다. 뇌를 좀 더 활성화하려면 적당히 단단한 음식을 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요즘 같이 바쁜 세상에 여유롭게 식사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저자는 껌 씹는 것을 추천한다. 껌은 시간이나 장소에 크게 제약받지 않고 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인의 부족한 씹는 횟수를 껌으로 보충할 수 있고 그만큼 뇌도 활성화된다. 또한 껌은 아무리 씹어도 비만으로 이어지지도 않고 침이 다량으로 분비되어 치아에 붙은 오염을 제거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턱의 뼈와 근육이 발달해서 치열이 고르게 되고 잇몸도 튼튼해진다.

껌을 씹을 때는 천천히 의식하며 잘 씹는 것이 중요하다. 너무 오래 씹어도 좋지 않다. 억지로 씹으면 스트레스로 이어질 뿐이며 오히려 뇌의 활성화가 감퇴되어 역효과를 부른다. 짜증이 나거나 집중력이 필요할 때 자신이 원하는 만큼 씹는 것이 효과적이다.

박경일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과 교수)
: 껌을 씹는 행위가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정신적인 이완작용과 행복감을 증가시켜준다. 나아가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책은 천천히 오래 자주 씹는 것이 스트레스를 줄이고 기억력을 높이는 쉬운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바쁜 한국인의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바로바로 없애고 집중력을 높이면 직장에서 업무성과가 좋아질 것이고 가정에서도 행복감이 충만하게 될 것이다.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
: 야구 선수들은 경기할 때 자주 껌을 씹는다. 껌을 씹는 것이 집중력을 높여주고 긴장감을 풀어주어 더욱 멋진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역시나 껌을 씹으면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실험결과를 확인하고 껌을 씹는 것이 과학적인 경기 향상 방법이었음을 깨달았다. 운동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면 껌을 한번 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세상을 바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는 릴렉스한 환경에서 탄생한다. 긴장하면 몸의 근육뿐만 아니라 뇌의 근육까지 굳어지기 때문이다. 긴장감을 풀어주고 스트레스를 완화해주는 껌 씹기가 ‘잭팟 아이디어’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놀랍고도 신선한 발상에 동의한다.
: 껌을 30번 이상 씹으면 침샘에서 ‘파로틴’이라는 회춘 호르몬이 나온다. 파로틴 분비는 체내 활성산소를 줄여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해줄 정도로 젊음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또한 씹는 행위는 뇌와 얼굴 부위에 있는 모든 기관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최고의 운동법이다. 천천히 오래 씹는 습관은 성격을 부드럽게 변화시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좋은 생활 명상법 중 하나이다.
이유신 (제일기획 국장)
: 광고회사 크리에이터들에게 집중력은 필수조건이다. 그래서인지 습관적으로 껌을 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의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는 얘기라니 흥미롭다. 아이디어가 막힐 때는 잠깐 껌을 씹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창의성 계발의 촉매로 껌 씹기는 쉽고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습관이다.
오성수 (대홍기획 상무, 30년차 광고인)
: 기획서를 쓸 때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는 언젠가부터 잡생각이 많아질 때면 껌을 씹었다. 집중력도 높아지고 기억력도 좋아져 기획력이 향상되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껌을 씹으면 뇌가 활성화된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증명해주고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다. 앞으로 껌 씹는 횟수를 늘려야 할 것 같다.

최근작 :<껌만 씹어도 머리가 좋아진다>
소개 :
최근작 :<나는 스타벅스에서 그리스신화를 마신다>,<서유기, 모험의 시작>,<[큰글자책] 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 … 총 136종 (모두보기)
소개 :

클라우드나인   
최근작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결국 독서력이다>,<베터 댄 베스트>등 총 180종
대표분야 :경영전략/혁신 17위 (브랜드 지수 26,09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