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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부터 오바마까지 <세계사를 품은 영어 이야기>. 영어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두루 살펴보고 영어의 미래에 대한 해답을 과거로부터 탐색한다. 때로는 옛날이야기처럼 재미있게, 때로는 진지한 고찰을 통해 영어의 언어학적, 사회적, 문화적 변화를 다양한 각도로 분석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

저자 필립 구든은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영어에 관한 이야기들을 풍부하고 다양한 사례와 함께 풀어나간다. OK, beserk, curfew, cabal, pow-wow와 같은 일반 단어의 흥미로운 어원을 파헤치는 동시에 어떻게 뜻이 변화했는지 설명하고, 앵글로색슨인의 상륙과 노르만인의 정복을 거치면서 영어의 단어와 문법에 얼마만큼 큰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다룬다.

구든은 또한 <베어울프>, <캔터베리 이야기>, 셰익스피어의 희곡 등의 문학작품을 통해 영어가 거둔 승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면서도 유행어, 금기어, 정치적으로 올바른 언어 등 21세기 영어가 가져야 하는 속성들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논하고 있다.

: 지금까지 역사서에서 중심으로 다루어야 했을 '영어의 역사'를 우리는 왜 간과해 왔는가? 필립 구든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세계 곳곳을 누볐던 영어의 역사를 유려한 솜씨로 역동적이고 다채롭게 그려낸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지구에 존재하는 수천 개의 언어 중 왜 '영어'가 세상을 정복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사를 품은 영어 이야기』는 역사서를 즐겨 읽는 독자들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고, 영어를 그저 학습의 대상으로만 여겼던 독자들에게도 큰 반전으로 다가갈 것이다.
고종훈 (메가스터디 역사 대표 강사 '고사부')
: 필립 구든은 단연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재미없는 것으로 치부한 역사를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로 바꾸어 놓았다. 『세계사를 품은 영어 이야기』가 보여주는 영어의 역사는 사라진 인류가 남긴 흔적이자 치열한 전투의 기록이며 세계사를 관통하는 열쇠다. 영어가 태어나고 자라나 지금의 거대한 세계 언어가 되기까지, 그 성장의 비밀을 이 한 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작 :<세계사를 품은 영어 이야기> … 총 64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증거의 오류> … 총 52종 (모두보기)
소개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외국계 금융기관에서 근무했으며, 이화여대통역번역대학원에
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술에 취한 세계사》, 《인구의 힘》, 《고프로 GoPro》, 《좌뇌와 우뇌 사이》, 《내가 다시 서른 살이 된다면》, 《하우스 오브 구찌》, 《당신의 컬러는 무엇입니까》, 《존 보글 가치투자의 원칙》, 《리스크의 과학》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