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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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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클럽 ‘줄리아나’. 이를 되살리기 위해 작가 ‘용감한자매’가 진격을 시작한다. 이름만으로도 추억돋게 하는 클럽 줄리아나와 줄리아나에서 울고 웃었던 모든 이들, 그리고 시대를 막론하고 사랑과 우정을 위해 모든 걸 내놓은 사람들을 위한 작품이다.
이 책은 90년대를 풍미한 젊은이들의 문화를 제대로 되살렸으며, 자칭 타칭 ‘줄리아나 오자매’라 불리던 이대 나온 다섯 여대생들을 주인공으로 세워 우리들을 스쳐간 많은 사랑과 우정에 대해 ‘이렇게 솔직해도 될까?’ 싶을 정도로 이야기했다. 여대생에서 마흔한 살이 될 때까지, 서로를 샘하고 질투하였으나 결국 어떻게든 행복해지기까지의 과정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젊은이들의 통과의례이기도 하다. 상-겨울에서 봄
프롤로그 그를 만나다 어디서 봤을까요? 결혼한 여자는 언젠가 외로워진다 줄리아나 오자매 다시 만난 오자매 나 송지연, 마흔한 살 아줌마 너 누구니? 며느리의 낮, 아내의 밤 세 친구 We Are Young 굿나잇, 마이 키파 소설가와 엄마 사이 설마 개새끼들 난! 연애담 분노의 역류 배덕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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