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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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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오자와 세이지와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만났다. 각자 수십 년의 세월동안 음악가로서 작가로서 각자의 자리에서 큰 산을 이룬 두 거장의 만남이다. 음악 안의 자음과 모음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지휘자와 글을 쓸 때 리듬을 중시한다는 소설가는, 다양한 음반을 함께 들으며 대화를 주고받는다.
오자와 세이지가 식도암이 발병하여 음악활동을 잠시 쉬게 된 차에 자타공인 음악 애호가이자 그의 오랜 팬인 무라카미 하루키 기획으로 성사된 반가운 인터뷰 프로젝트이다. 솔직한 아마추어 무라카미 하루키가 묻고, 담백한 마에스트로 오자와 세이지가 하는 답으로 구성된 품격 있는 클래식 여행이 펼쳐진다. 들어가기에 앞서 - 오자와 세이지 씨와 보낸 오후 한때 010
: 오자와와 하루키, 말러를 이야기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북스 2015년 1월 10일자 '화제의 신간' - 한겨레 신문 2015년 1월 9일자 '출판 새책' - 동아일보 2015년 1월 10일자 '책의 향기' - 중앙일보 2015년 1월 10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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