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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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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그대로의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요 네스뵈의 데뷔작이자, 형사 해리 홀레의 진정한 탄생을 보여주는 프리퀄 제1막. 얼음의 땅을 떠나 태양의 땅에서, 반항하고 부딪히고 사랑을 잃으며 마침내 해리 홀레가 태어난다. 유리 열쇠상, 리버튼상 동시 수상작.
노르웨이 여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오스트레일리아에 도착한 해리. 저항의 흔적도, 범행패턴도, 범인의 인상착의를 아는 자도 없는 묘한 사건에 맞닥뜨린다. 올림픽을 앞둔 시점이라 모두가 쉬쉬하며 사건을 덮어버리려는 가운데 해리만이 사건의 심연에 귀를 기울이지만, 그를 비웃기라도 하듯 같은 방법의 연쇄살인이 이어진다. 함께 수사하던 동료 경찰마저 죽음을 맞고 미끼가 되기를 자청한 해리의 연인은 실종되는데… : 형사 해리와 길고 험난한 해리 홀레 시리즈가 태동한 가장 강렬한 프리퀄! : 요 네스뵈는 매혹적인 이야기로 독자를 꾀어 슬금슬금 롤러코스터에 태운다. 어느 순간 주위를 둘러보면 맨 꼭대기에 도달해 있다. 그 후의 짜릿한 스릴이야 더 말할 것도 없다. : 데뷔작이라기엔 너무나 정교하고 영리하다. 지금껏 접해보지 못한 진짜 스릴러! : 시리즈를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단숨에 사로잡아버릴 괴물 같은 데뷔작! : 혁신적이다! 독창적이다! 책을 덮자마자 후속작을 찾아 헤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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