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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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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기획꾼 문현우의 책. 저자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아리랑 세계일주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어찌 보면 허무맹랑해 보이기까지 한 이 기획을 현실로 옳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유랑단으로서 다양한 한국문화를 보여 줄 단원들을 모아야 했고, 그들을 교육시켜야 했다. 무엇보다 1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산이었다.
그러나 꿈꾸고 노력하는 자에게 세상은 기회를 준다고 하지 않던가.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아리랑 유랑단’은 117일간의 일정으로 전 세계를 누비며 아리랑과 한국문화를 전파했다. 저자는 ‘아리랑 유랑단’의 여정을 통해 지금을 살아가는 젊은 청년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사랑하고 꿈을 위해 도전해야 하는 이유를 들려준다. ‘나처럼 해 봐.’가 아니라 ‘너도 해 보면 돼.’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준다. 프롤로그│청춘아! 고개를 들어라! : 문화 융성은 작은 행동에서부터 시작된다. 전 세계에 아리랑을 알리고 이를 통해 소통하려는 저자의 끊임없는 도전이 우리 문화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줄 것이다.
: 해외 봉사지에서 함께 활동하며 본 저자의 땀방울을 기억한다. 이제는 한국문화를 위해 부지런히 땀방울을 흘리는 그의 모습에서 우리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어 줄 열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는 옛말이 있지 않은가. 온갖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우리 문화를 전파하며 세계일주의 꿈을 이룬 아리랑 청년! 그의 열정이 독자들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질 것이다.
: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 이 책은 세계 에 한국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모든 청년들에게 용기와 도전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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