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심리 분야 1위에 등극한 도서로 소설가와 심리학자가 함께 쓴 전격 심리 자기 계발서다. 이 책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이상한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화를 잘 내는 사람, 치근덕거리는 사람,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거저먹으려는 사람,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 이상 12가지가 이 책에 등장하는 이상한 사람의 유형들이다.
범죄소설을 써서 25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소설가 산드라 뤼프케스와 13년 동안 프로파일러로 활동한 범죄심리학자 모니카 비트블룸이 의기투합해서 써낸 이 책은 방대한 자료 조사와 전문적인 심리학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심리 자기 계발서’이다. 저자들은 이상한 사람을 피해 다닌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조언한다.
이는 ‘이상한 사람 질량 보존의 법칙’, 즉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도 일정한 수의 이상한 사람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한 가지는 이상한 사람 때문에 괴로운 근본적인 이유, 즉 자기 내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똑같은 문제가 또 생겨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이상한 사람 유형별로 에피소드가 등장하고 그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이 책은 실전에서 써먹을 수 있는 세세한 예시가 매우 신선하고 실용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머리말 | 세상엔 진짜 이상한 사람이 많아!
1호선 내 주변엔 왜 이상한 사람이 많을까? ㅣ 일상을 망치는 진상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2호선 남의 업적을 가로채는 사람 ㅣ 나르시시즘에 빠진 반사회적 인생관
3호선 뭐든지 아는 체하는 사람 ㅣ 자신이 돋보여야 하는 자기애성 인격 장애
4호선 화를 잘 내는 사람 ㅣ 불안을 분노로 표출하는 경계선 인격 장애
5호선 치근덕거리는 사람 ㅣ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드는 거짓 연대
6호선 거짓말을 일삼는 사람 ㅣ 현실을 부정하며 거짓말을 반복하는 인격 장애
7호선 남의 성공을 시기하는 사람 ㅣ 자의식 부족이 낳은 공격적인 질투심
8호선 까다로운 척하는 사람 ㅣ 열등감을 감추려는 위장된 까칠함
9호선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 ㅣ 나만 옳고 나만 중요한 히스테리 증상
10호선 그때그때 인격이 달라지는 사람 ㅣ 권력 서열에 따라 행동을 달리하는 이중인격
11호선 거저먹으려는 사람 ㅣ 다른 사람의 호의를 이용하는 인격 장애
12호선 불행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 ㅣ 부정적인 사고를 퍼뜨리는 습관적 회의론
13호선 긍정을 강요하는 사람 ㅣ 뭐든지 별일 아닌 것으로 치부하는 긍정 과잉
14호선 나도 누군가에게는 이상한 사람? ㅣ 자가 진단 - 나의 인간관계 되돌아보기
감사의 글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