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의 《마지막 잎새 - 오 헨리 단편선》 편집 기획안에 따르면 총 10편의 단편을 담으려 했으나, 5편의 단편이 추가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는 총 15편이 실린 《마지막 잎새 - 오 헨리 단편선》을 받으실 것입니다.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40권.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의 선물〉 〈20년 후〉 〈물레방아 있는 교회〉 〈피서지에서 생긴 일〉 〈사회적 삼각관계〉 〈매혹적인 옆얼굴〉 〈경찰관과 찬송가〉 〈손질 잘한 램프〉 〈마녀의 빵〉 등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오 헨리의 단편소설 총 10편을 모았다.
미국 단편소설에 획을 그은 오 헨리는 풍부한 어휘력으로 만들어 내는 언어의 향기로움을 바탕으로 소설을 읽는 즐거움을 갖게 하였다. 동시에 ‘트위스트 엔딩’이라는 새로운 문학적 기교를 창시하여 세계 문학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업적을 남겼다. 트위스트 엔딩이란 독자의 기대나 예상을 뒤집는 문학적 기교를 의미하는데, 이 기교가 전혀 인위적이지 않고, 논리적이며, 개연적이다.
오 헨리의 단편은 ‘보여 주기’식의 교훈적 내용만 담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짤막한 이야기 속에 담긴 휴머니즘과 해학성은 많은 독자를 웃고 울게 만드는 훌륭한 보석과 같다. 재미와 감동, 교훈과 진리가 담긴 작품을 만나는 순간, 메말라 버린 현대인의 영혼을 위로하는 촉촉한 단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마지막 잎새
크리스마스 선물
20년 후
물레방아 있는 교회
피서지에서 생긴 일
사회적 삼각관계
매혹적인 옆얼굴
경찰관과 찬송가
손질 잘한 램프
마녀의 빵
재물의 신과 사랑의 신
사랑의 묘약
하그레이브스의 멋진 연기
돌고 도는 인생
어느 바쁜 브로커의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