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는 미국의 서부였던 곳이 지금은 이웃나라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는 ‘공화국’의 땅이다. 공화국의 부유층이 사는 지역에서 엘리트 가족의 일원으로 태어난 15살의 준은 공화국 최고의 군대에서 훈련을 받고 있다.
한편 빈민가인 슬럼에서 태어난 15살의 데이는 나라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체포할 범죄인이다. 하지만 그의 범죄 동기는 보여지는 것에 비해 악랄하지 않다.
준의 오빠 메티아스가 살해되고 데이가 용의자로 지목되기 전까지는 서로 다른 세상의 출신인 준과 데이가 서로 만날 일은 없었다.
명백한 고양이와 쥐의 싸움에서 데이는 가족의 생존을 위해 레이스를 펼치고 준은 동생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데이를 쫓는다. 하지만 거기에는 기대하지 못했던 반전이 있다. 둘은 자신들을 서로 만나도록 한 것에 대한 진실을 알게되고 사악한 세력들은 국가가 그 비밀을 지키도록 한다.
쉴새 없이 이어지는 액션과 서스펜스, 그리고 로맨스가 함께 하는 멋진 소설이다.
What was once the western United States is now home to the Republic, a nation perpetually at war with its neighbors. Born into an elite family in one of the Republic's wealthiest districts, fifteen-year-old June is a prodigy being groomed for success in the Republic's highest military circles. Born into the slums, fifteen-year-old Day is the country's most wanted criminal. But his motives may not be as malicious as they seem.
From very different worlds, June and Day have no reason to cross paths - until the day June's brother, Metias, is murdered and Day becomes the prime suspect. Caught in the ultimate game of cat and mouse, Day is in a race for his family's survival, while June seeks to avenge Metias's death. But in a shocking turn of events, the two uncover the truth of what has really brought them together, and the sinister lengths their country will go to keep its secrets.
Full of nonstop action, suspense, and romance, this novel is sure to move readers as much as it thr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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