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Away, Big Green Monster!" 에 반하셨던 분이시라구요? 그럼 아마 이 책에도 푹 빠지시게 될 거예요. 여러분들은 화가 나는 일이 있거나 기쁜 일이 생겼을 때 어떤 표정을 지으세요? 아마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눈문을 뚝뚝 흘리면서 울거나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인상을 찌푸리게 될거예요. 그리고 기쁜일이 생기면 노래도 흥얼거리면서 얼굴에는 함박웃음을 짓게 될 거구요.

내 친구 Monster도 마찬가지예요. 누군가에서 선물을 받거나 친구들과 재미나게 공놀이를 할 때,또는 맛있는 아이스 크림을 먹을 때에는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웃고요. 사랑하는 친구를 멀리 떠나보내거나 겨울내내 열심히 만들었던 눈사람이 날씨가 따뜻해져서 점점 녹을 때에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면서 슬퍼한답니다.

무섭지만 너무나도 익살스럽고 귀엽게 그려진 파란색, 분홍색, 오렌지색, 빨간색등의 여러가지 색깔의 Monster들이 나와서 '~한 일이 생길 때 ~한 표정을 짓습니다' 라는 상황을 소개합니다. "Go Away, Big Green Monster!" 처럼 까만색 바탕의 종이에 다양한 색깔로 재미나게 그려진 Monster.. 아마 그림을 보기만 해도 눈에 확~ 띄면서 이 그림이 어떤 것을 설명하고 싶은지 금방 눈치챌 수 있을 거예요. Monster의 모습을 나타낸 다양한 색깔의 그림과 맞추어서 일치감있게 그 그림들을 설명하고 있는 문장들까지 각각의 Monster들의 색깔고 쓰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빨간색의 Monster의 이야기에는 빨간색으로 문장이 씌여져 있는 거죠.

이 책이 다른 책들과 다른 또 하나의 차별화되는 특징!! 그건 바로 책장을 펼치면 다른 책들은 보통 2 Page로 되어 있는데 이 책은 3 Page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책장을 펼친 상태에서 오른쪽 Page에 붙어 있는 큰 책장을 한장 더 펼치게 되는거죠. 2 Page에는 Monster들의 모습과 그 모습들을 설명한 글들이 있고 나머지 Page를 펼치면 보기만해도 웃음을 띄게 하는 커다란 Monster의 얼굴이 각기 다른 표정을 하고 그려져 있습니다.

재미난 그림과 글을 통해서 sad, glad, loving, worry등의 감정에 대한 단어까지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겠죠?




Glad, sad, silly, mad - monsters have all kinds of different feelings! In this innovative die-cut book, featuring a snazzy foil cover, you'll try on funny masks as you walk through the wide range of moods all little monsters (and kids!) experience.

Here's a fun, interactive way to explore the many different ways we feel!

Caldecott Medal-winning author/artist Ed Emberley provides readers with an imaginatively crafted book that helps children identify and understand their emotions. Visit him at his Web site: www.edemberle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