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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페: 경기병 서곡
* 모차르트 : 피아노 협주곡 17번
* 요한슈트라우스 : '예술가의 생애', '안네 폴카' '박쥐' 서곡

카네기 홀을 가득 채운 모차르트와 요한슈트라우스의 아름다운 선율들
2006년 10월 4일 미국 음악계의 상징과도 같은 공연장인 카네기홀에서 펼쳐진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회 실황.

이 시대가 낳은 최고의 연주자들이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선율을 수놓고, 오스트리아 출신 지휘자의 손끝이 만들어내는 흥겨운 빈 왈츠가 역사적인 공연장을 가득 메운다. 너무나 유명한 선율이지만 영상물이 의외로 많지 않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연주회는 시작된다.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17번의 독주를 맡은 이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사랑스러운 모차르트의 협주곡이 마무리되면, 현존 최고의 모차르트 히로인으로 각광받는 소프라노 도로테아 뢰슈만이 우아한 자태로 매혹적인 백작부인의 아리아 두 곡을 노래한다. 마지막은 요한슈트라우스의 친근한 작품들의 차지다. 벨저-뫼스트의 섬세한 감각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우수한 기량으로 만들어진 왈츠 '예술가의 생애'와 안네 폴카, 그리고 '박쥐' 서곡이 이 화려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1. 올해 초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애호가들을 열광시켰던 노르웨이 출신의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는 세계적인 명성의 연주자이자, EMI의 간판급 아티스트이다. 하이든 피아노협주곡, 그리그의 서정모음곡, 슈만/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으로 그라모폰상을 3차례나 수상했으며, 파파노와 협연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집 디지털시대의 명반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2. 독일이 자랑하는 소프라노 도로테아 뢰슈만은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모차르트 히로인이다. 초기에는 리트 전문가수로 활동했고, 고음악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1995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데뷔하여 아르농쿠르의 밑에서 수잔나를 노래한 이후 세계적인 모차르트 전문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최근 안나 넵트렌코가 수잔나를 맡아서 화제가 되었던 M22 속의 '피가로의 결혼' 영상물에서도 백작부인을 노래하는 뢰슈만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3. 프란츠 벨저-뫼스트는 1960년 브루크너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태어났다. 1985년 잘츠부르 크 페스티벌에 데뷔하였고, 1990년 런던 필하모닉의 상임지휘자를 맡으면서 차세대 유망주로 급부상하였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취리히 오페라의 음악감독으로 재직했고, 2002년부터는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다. 2010년부터는 세이지 오자와의 후임으로 빈 국립오페라의 음악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Disc - 1 장

상영시간 - 76분
언어 - 영어
화면비율 - NTSC, 1.33:1
오디오 - DTS
지역코드 -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