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졸라: 위대한 탱고, 카페 1930, 혼자서, 구비취: 짓궂음, 페라니: 탕귀요, 모음곡 5번, 이름없는 모음곡, 새의 노래
첼로와 아코디언의 절묘한 조화로 이루어낸 고품격 탱고 음반! 야노스 슈타커와 폴 토르틀리에를 사사한 정통 클래식 첼리스트인 프랑수와 살퀘와 나윤선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한 전방위 아코디언 연주자 뱅상 페라니가 열정적인 남미의 음악을 통해 서로의 음악 세계를 공유한다. 피아졸라의 명 탱고 음악을 비롯해 페라니의 자작곡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카잘스의 연주로 유명해진 애절한 첼로 명곡 ‘새의 노래’도 포함되어 있다.
야노스 슈타커와 폴 토르틀리에를 사사한 프랑스의 거장 첼리스트 프랑수와 살퀘는 로잔 국제 대회에서 만장일치 우승, 제네바 국제 대회 2위, ARD 뮌헨 대회와 차이코프스키 대회 등 유수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하였으며 심오한 음악적 사고에서 나오는 진귀한 카리스마와 놀라운 테크닉으로 명성이 대단히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