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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관한 짧은 글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책
에이브러햄 링컨 외 지음, 신솔잎 옮김 / 마음시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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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혼자만의 여유를 부려보던 중에

눈에 가장 띈 책은 바로

성공에 관한 짧은 글


항상 필사가 좋다는 건 누구보다 잘 알기에

새해를 시작할 때나

새로운 마음을 먹어야 할 때에

새로운 마음 새 뜻으로

예쁜 노트와 필기구를 하나 사서

시작하는 것이 필사노트를 사는 것이다.







그러나 늘 그렇듯이

앞 3-4장만 빼곡하고

그 이후 그 노트의 행방을

알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성공에 관한 짧은 글'은 다르다.

진짜 마음을 다해 쓰는 글씨,

나만의 필사 책 답다​


고리타분한 좋은 말로

지겨울 법한 명언들을

매 페이지마다 색다른 글씨체로

나를 반긴다.


또한 영어로 함께 기재되어 있어

영어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책 따로 필사노트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필사를 위학 책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필사하기 편하게 노트가 만들어져있다.

한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책 구김없이 넘겨서

편하게 글을 쓸 수 있어

너무나 만족한다.


마지막 페이지엔 아이들을 위한

필사책도 있다고 하니

이번 어린이날에

우리 초딩이를 위해 구입해서

함께 시작해봐야 겠다

왜냐하면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이

이미 당신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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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 마흔 수업 -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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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김미경 작가님의 신간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가님의 강의를 쫓아다니던 20대가 기억났다.

지방에 살고 있는 지라 유명한 작가님의 강의를 듣기가

하늘의 별따기일 때라

한번 내려온다는 소식을 들으면

1시간 2시간 거리도 관계없이

퇴근하자 마자 달려가던 젊은 그때가 기억났다.

그렇게 내 삶에 나 자신에 열정적이었던

20대를 지나서

지금은 나보다는 가족, 아이들 중심의

진짜 이룬것 하나없는 내 30대 후반과

지금이나 그때나 여전히 당당하고

멋지게 살고 있는 김미경 작가님을

비교하자니

괜히 꽁한 마음도 들고 부러운 마음에

책을 쉽게 펼쳐 지지가 않았다.

하지만 한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역시 김미경이네!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냥 내 마음속에 들어와 토닥토닥

나를 위로하는 느낌이 들었다.


내 마음속에 들어와

괜찮아 지금도 잘하고 있어

40대가 끝이 아니야

나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내 손을 꽉 잡아주는

그런 느낌이었다.


그리고 20대때 나를 향한 열정이 생각나서

다시 한번 나를 위해 그렇게 살아갈

결심을 갖게 되었다.

내 세컨드 라이프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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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동산 부의 역사 - 한반도 부의 흐름을 한눈에 살피는 부동산 입지 변천사
이상우.유성운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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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도 학군지가 있었을까?

옛날에는 선호하는 주거지가 서울 이였을까?

늘 궁금증을 갖고 있었는데

속시원히 알려주는 책이나 사람이 없었다.

드디어! 시대가 바뀌어도 절대 변하지 않는

돈과 사람이 몰리는 부의 거점을 파헤친다라는

내용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는

대한민국 부동산의 역사와 부의 흐름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사실 쉬운 내용이 아니고 생각보다 두꺼운 책이라

빨리 다 읽을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인간사가 과거나 지금이나

별반 다른게 없고 현재와 과거를 잇는

흥미진진한 요소 덕분에 쉽게 책을 읽어나갔다.


먼저 목차를 살펴보면

한반도 2천년 역사에서 부가 쌓이는 곳은

늘 같았고 정해져있었다.

그것은 인간의 심리와 직결된 것이라

더 그렇지 않았을까?

지금도 부동산의 흐름을 볼 때

가장 중요시하는 것이

과거에도 똑같았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첫번쨰는 교육환경

두번째는 직주근접

세번째는 교통호재

네번쨰는 자연환경

다섯번째는 도시계획


다섯가지 목차중에서도

가장 관심있었던 부분은 첫번째 목차다.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하고

지금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부모의 마음은 똑같은 것일까?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물려주고 싶고

가장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은 마음.

정약용도 그 마음이 똑같았으리라.

학문에 계속 정진해야할 뿐만 아니라

꼭 한양에 거주해야하고

멀어도 한양 10리안에 거주해야

또 새로운 기회가 생길것 이라는 그의 생각!

지금도 부동산의 국룰 중의 하나라면

아무래도 고소득 직장과 그 지역의 평균연봉을

살펴보고 비슷한 곳끼리 견주어 부동산 시세를 파악하는 것.

과거에도 결국은 양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궁궐 가까이에 거주해야 했고

고소득 전문직이 거주했던 의사, 율관, 역관 등의

전문직 관리가 주로 거주했던 중촌, 현재의 종로가

선호하는 거주지였다


고소득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

우수한 주거지 촌을 형성하는 경향이 높고

그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진리.

20년21년 주가 흐름을 비교하여

코스닥 코스피의 주요회사들이 있는 지역들의

부동산의 실제 상승률이 높았다는 사실에

한번더 놀랄 수밖에 없었다.


특히 공공기관 지방이전이라는 명목아래

많은 공공기관들이 지방으로 이전하였는데

고연봉자들의 이동은 실제로 지방 부동산 가격을

끌어올렸다는 사실에 소득과 부동산 가격,

신도시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한번더 생각해보게 되었다.

실제로 가까운 진주를 보더라도

혁신도시의 주거지는 같은 지역내에서도

상급지로 분류되어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실제로도 주거지가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있다.

그리고 지인의 이야기를 들어도

예전에는 다시 인서울을 하려고 노력하였지만

요즘은 다 주거 환경에 만족하며

온가족이 이주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실제 수치도 그러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랬다.

마지막으로 정리를 하면

진짜 시대를 불문하고 부가 쌓이는 곳은

정해져있다는 사실과 그 사실만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부동산에서도 백전 백승 아닐까?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고

과거와 현재의 부동산의 흐름과

그 유기적인 관계를 깨달았으니

이제 미래까지 연결해서 앞으로

부가 쌓이는 곳을 예측해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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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의 심리 - 박병창의 돈을 부르는
박병창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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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삼프로에서 꼭 챙겨보는 코너가 있었다면

바로 그건 박병창 님의 마켓인사이트!

사실, 삼프로에는 유명하신 주식 전문가들이

많이 나오시지만

화려한 언변은 아니지만

진실된 말투로 시장을 차분히 설명하는 태도가 좋아

처음 본 날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챙겨보고 있다.

박병창 님이 신간을 냈다는 소식에

팬심으로 펼쳐든 책이 바로

[돈을 부르는 매매의 심리]


가장 좋았던 몇가지 부분을 발췌해서

읽어보기로 했다.

최근에 주식 급락으로 시장은 나락으로 가고 있다.

그 와중에 나는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던 중 딱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

'시장은 늘 옳다'

시장이 잘못되었고 내가 옳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강세시작의 친숙함은 시장의 변덕을 잃어내지 못하고

약세시장의 친숙함을 달라지고 있는 시장심리와 수급을

알아채지 못한다!

역시 나는 실패하는 투자자가 맞았다.

늘 나는 옳았고 시장은 잠시 흔들리는 거라고

그리고 여러가지 변수에 의해서

잠시 변덕을 부리는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주식투자의 성공은 많은 지식과 오랜경험이

수익률을 담보해주지 않는다.

세상의 변화와 그에 연동하는 시장의 변화를

남들보다 통찰력있게 읽어내고

과감하게 투자한 사람만이 진정한 승리자다

진짜 주식시장에서 만큼은 학벌도 지위도

어떤것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공평한 시장이라고 생각이 든다

많은 지식과 경험이 성적을 좌우하는 시장이라면

오래 근무한 증권회사 직원이나

주식매매를 라떼때부터 해오신 분들이

다 부자가 되어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 분들이 실제 성적은 더 좋지 않은것 같다.

왜냐하면 미스터 마켓과의 대화에서

과거의 경험들이 자꾸 들어가며

시장이 자꾸 틀렸다고 생각해서 그런거 아닐까?

주식을 잘하기 위해서는 주식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세상의 이치와 사람을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늘리는 것도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종목을 넘어 시장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세상의 이치를 이해하고

담대하고 빠르게 움직인다면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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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 - 윤석열 정부 시대의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전략
채상욱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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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우스갯소리로

내 월급과 아이 성적 빼고는

다 올랐다고 했는데

지금은 내 월급, 내 주식 빼고는

다 올랐다고 할만큼

인플레이션도 심하고

시장도 변동성이 너무 크다.

올해 윤석열 정부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부동산 정책도 변화하고

최근에 미국발 금리인상에 따라

환율 뿐만 아니라, 주식, 대출 금리까지

큰 영향을 받으며

변동성이 너무나도 큰 시장이다.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할지

고민이 많던 찰나에 우연히

부동산 전문가 채상욱 님께서

윤석열 정부 시대의 돈버는 부동산

투자전략에 관한 책을 내셨다고 해서

흐름이라도 파악하고자

책을 읽기 시작했다.

아마 현재 시장의 관심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언제 해소되느냐에

주목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시간이지 타이밍이 아니다.'

투자의 적절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찾는것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지켜봐야 한다는

채상욱 님의 말씀에 공감한다.

근데 알면서도 주식 투자를 할 때에도 그렇고

내 집 마련을 할 때에도 제일 싼 가격에

오르기 직전에 사려고 욕심을 부리게 된다.

욕심을 부리게 되면

사지 못하거나

제때에 팔지 못해서

일명 물리게 되는 것이다.

지금부터 채상욱님이 콕 찝어주시는

오르는 집을 찾는 6개의 황금열쇠를

꼭 유념하고 기억해서

단기적인 관점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윤석열 정부시대의

부동산 시장에 참여하는

참여자가 되어야겠다.


6개의 황금열쇠가 궁금하다면

지금 이 책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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