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y7781님의 서재

요괴, 유령 관련 이야기를 아이가 좋아해서

만나게 된 요괴편의점 2 : 아이 유령의 습격입니다.

사실 요괴편의점 1 권을 읽지 못하고 2권을

읽게 되어서 내용 연결이 될까 싶었는데

괜한 염려였더라고요.

흥미진진한 스토리의 판타지 동화라

부담없이 술술 읽혔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여자아이인 아사기는

살아 있는 인간은 들어올 수 없는

달밤편의점의 정회원이 됩니다.

요괴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금세 친해지고

요괴 손님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개발할 정도로

요괴들과 잘 지내는 아사기인데요.

어느 날 아사기는 요괴 편의점 밖에서

남자에게 끌려가는 여자아이 유이를

구하게 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유이는 유령이었어요.

유이가 집 없이 들고양이들과 함께

절 주변에서 살고 있는 걸 알게 된 아사기는

유이를 가엽게 여기고 결국은 집으로

데려가는데요.

하지만 유이가 집에 있으면 곤란하다는

걸 깨닫게 된 아사기는 유이에 대한

걱정으로 근심이 가득입니다.

요괴를 위한 달맞이 이벤트를 계획하며

편의점 어드바이저가 된 아사기는

달맞이 이벤트에 아이유령을 초대합니다.

하지만 아이유령의 초대로 인해

요괴 편의점이 악령 고양이들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데 아사기는 이 위기로부터

요괴 편의점을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보랏빛 악령 안개를 휘감은 악령 고양이들을

물리칠 때 사용하는 악령 동결 스프레이,

악령 안개를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철벽 방패

우산 등 기발한 소재 등이 등장하여 더욱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어요.

아이 유령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숨겨진 사정을 알면서 포용하는 아사기와

요괴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잘못된 행동에 대한 비난과 질책보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태도에서

행복을 찾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편의점이 요괴편의점으로

탈바꿈되어 혹여 무섭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흥미로운 스토리에 따뜻한 마음까지

느낄 수 있는 판타지 동화라 좋았습니다.

요괴 편의점 3권에서는 또 어떤 스토리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올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1권 대저택의 집 나가서 개고생에 이어서

2권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입니다.

집사TV는 크리에이터 집사와 도이, 멜로우, 료미,

푸딩제리 등의 네 명의 크루들이 각양각색 매력을

뽐내며 흥미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유튜브 채널이에요.

대저택의 식구로는 과거에는 악마였지만 현재는

대저택을 지키고 관리하는 집사,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붉은 여우 또이, 정원의 요정 멜로우,

땅으로 떨어진 천사 푸딩제리,

푸른 늑대 료미가 있어요.

이번 편에서는 바다를 떠도는 해적

로희도 등장합니다.

괴생명체가 사라진 대저택에서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집사와 식구들입니다.

집사가 식구들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준비합니다.

식빵 위에 싱싱한 잡초를 깔고

잡초 위에 살코기를 뺀 두툼 돼지 비곗살,

잘린 지네 다리도 넣네요.

으읏 또이의 말처럼 지옥 맛 샌드위치네요,,,

2층 구석방이 이상하다는 푸딩제리의

말에 또이가 가볼려고 하지만

집사는 절대 구석방 방문을 열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지 말라고 하면 꼭 가보는

사람이 있어요,,,

또이와 료미가 구석방 앞으로 가서

방문에 귀를 대어보니 동물의 울음소리가

들려 그만 문을 열고 맙니다.

울음소리는 바로 새끼고양이 였는데요.

새끼 고양이를 따라가다 보니 수상한 남자와

마주하고 수상한 남자는 료미를 납치해 갑니다.

또이는 가까스로 도망치고 집사와 식구들은

료미를 구하기 위해 다른 시공간으로

넘어가기로 합니다.

집사와 식구들이 처음 가게 된 곳은

공룡들이 사는 중생대

그것도 거대한 공룡의 꼬리 위에서

눈을 뜨게 되었네요,,

24시간 안에 료미를 찾아야 함께

대저택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상황,

그런데 어떻게 료미를 찾을지,,

마네킹으로 위장했던 남자가 또이를

납치해버리고 대저택의 구석진 방에

돌아온 식구들은 또다른 방으로 가보는데

다른 시공간 이동 고대 이집트로

가게 됩니다.

집사와 멜로우, 푸딩제리는 노예 신분이

되어 벽돌 만드는 일을 하게 됩니다.

파라오의 등장과 함께 료미와 또이를

보게 되는데 그들이 주술에 걸린 것 같다는

집사, 설상가상으로 멜로우까지 사라지고,,

점점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상황,

수상한 침입자는 누구이고 집사와 식구들은

무사히 대저택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흥미진진 스토리라서 몰입해서 읽게 됩니다.

줄글이지만 그림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캐릭터, 줄거리라서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에필로그를 보니 대저택에 누군가

찾아오는 것 같은데 다음편에는

또 어떤 스토리가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끄는

대저택의 수상한 침입자로

즐거운 독서 해보아요~

#서울문화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먼저 나서지 못하는 성격 탓에 사람들과의

대화가 힘들때도 많은데요.

평소에 대화를 잘 하는 사람을 보면

마냥 부럽고 저도 대화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대화에 도움되는 책이 있어서 읽어보았습니다.

눈치, 센스, 배려, 리액션 모두 채우는

빈틈 없는 대화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책

어긋난 대화 1분 만에 바로잡는 45가지 기술입니다.

평소에 상대방과 대화를 하고도 기분이

찜찜할 때가 있는데요.

확인하는 습관, 말하는 방법, 질문하는 방법을

배우면 된다고 해요.

우선 대화가 어긋나는 원인을 찾아야하는데요.

주된 원인은 전체적인 설명을 생략하거나 애매한

표현을 쓰기 때문에 대답도 엉뚱하게 흘러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대화가 어긋나는 3가지 말습관이 있어요.

반사, 착각, 지식부족입니다.

반사는 생각도 해보지 않고 반사적으로 말한다

착각은 자기중심적으로 이해한다.

지식부족 잘 몰라서 엉뚱한 대답을 한다.

어긋났다 싶은 순간에 바로 잡는게 중요합니다.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그 자리에서

확인하는 것입니다.

확인할 때는 숫자와 고유명사를 의식해

구체화해야 합니다.

회사 생활에서 일반적인 상식, 회사 특유의

문화는 모르는 게 당연하므로 메모하면서

기억하면 됩니다.

너무 자세히 말하려다 보면 쓸데없이

이야기가 길어지기도 하는데요.

이야기는 길더라도 알기 쉽게 말하면

듣는 사람이 길게 느끼지 않습니다.

한 문장은 짧은 편이 좋은데요.

주어와 서술어의 사이를 좁히면

문장이 짧아집니다.

상대방에게 진척 상황을 보고할 때는

결론부터 말해야 이야기가 늘어져서

답답할 일이 없습니다.

깜찍한 4컷 만화와 함께 어긋난 대화를

바로잡는 기술들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각각의 기술들에 대한 내용이 3~4 페이지로

되어 있어서 읽기 좋고 간결한 문장이라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사회생활을 앞둔 예비직장인,

사회생활이 어려운 직장인, 인간관계가

어려운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어긋난 대화 1분 만에 바로잡는 45가지 기술로

즐거운 소통해보아요~

밀리언서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기계를 좀 더 똑똑하게 만들기 위한

생각에 탄생한게 바로 인공지능입니다.

진공청소기에 인공지능이 붙어

로봇청소기가 탄생하고

네이게이션의 인공지능이

우리가 갈 목적지로 빠르게

인도하는 등 우리주변 많은 곳에서

인공지능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해주는

인공지능이 만약 인류를 공격하고

지구를 파괴한다면 어떻게 될지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미래를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 <김상균 박사의 찾아라

인공지능> 입니다.

초등학교 인공지능 관련 교육 내용을

참고하여서 책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보면 인공지능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스토리도 재미있고

내용도 유익했는데요.

요즘 핫한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

아이도 저도 재밌게 읽었답니다.

쌍둥이 남매인 신우주와 신세리는

과학동아리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과학동아리실에서 인공지능로봇

오토마톤과 마주하는데요.

오토마톤이 신기한 세리는

관심을 보이지만 우주는

꿈속에서 마주한 오토마톤이

인간을 지배했던 모습이 떠올라

오토마톤을 마음에 들지 않아요.

혼자 집으로 가던 우주는

골목길에서 온몸이 상처투성인

에아와 마주하는데요.

에아는 미래에서 온 로봇이고

자신 즉 우주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제 막 과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우주는 자신이 에아를 만들었다는

소리에 믿을 수 없어하는데요.

미래에서 나쁜 오토마톤이 사람들을

지배하고 인간을 없애야 할 대상으로

판단해버려 미래를 바꾸기 위해

어린 우주가 있는 지금의 세계로

에아가 왔다고 합니다.

에아와 우주는 나쁜 오토마톤으로부터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각각의 에피소드 끝에는

상균쌤이 인공지능개념을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요.

책에 나와 있는 큐알을 찍으면

유튜브으로 접속되어서

상균쌤의 영상을 볼 수 있어요.

특별부록으로는 은하수 인공지능

연구소 가이드맵이 있어요.

인공지능 지식이 요약되어 있어서

쉽게 인공지능에 대해

배울 수 있답니다.

우리와 함께 하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는데요.

줄글로 이루어진 책이지만

그림과 글이 적절하게 배치되어서

초등저학년도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인공지능이라하면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김상균 박사의 찾아라 인공지능>을

읽으니 인공지능이 쉽고 가깝게

다가옵니다.

인지과학과 김상균 쌤이 알려주는

재밌는 인공지능이야기

<김상균 박사의 찾아라 인공지능>로

인공지능과 함께 하는 미래를 상상해보아요~

베가북스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