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가 매력적이라 구매한 만화입니다.설정자체는 엄청 좋고 매력적이라 느끼는데 그와는 별개로 구매는 비추입니다..일단 이 만화 앞에 다른 내용의 시리즈가 있는 것 같아요.작가이름으로 검색해봤을땐 딱히 이거다 싶은게 없는데 분명있습니다. 캐릭들은 그 내용을 알고 있고 만화 진행에 있어 그 사실을 깔고가는데 정작 읽는 독자는 몰라서 대충 짐작해야해요.번역에 문제인건지 만화 자체에 잘린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내용이 좀 중구난방입니다. 매끄럽게 이어진다기보단 덜그덕거리며 진행되어요. 읽는데 지장은 없으나 캐릭터들을 이해하며 읽는다기보단 얜 왜이러는걸까? 하며 보게됩니다.이 만화 완결로 되어있는데 완결 아니에요. 3권 마지막도 연재분 끝나듯이 뚝 잘려있는데 이걸 완결로 표기했다는 점이 아쉽네요. 출판사에서 나중에 뒷내용이 정발되면 같은 시리즈로 묶어주긴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뒷내용도 뒷내용이지만 이 만화를 제대로 판매할 생각이라면 앞에 있는 내용도 출간이 시급해보입니다.흰칠은 아주 멋지게 되어있어서 메모장으로도 쓸수있을 것같아요.. 너무 성의 없이 날린 것같아 아쉽네요. 이후 권들이 출간 될때는 나아져있길 바랍니다.만화 자체는 흥미로우나 아쉬운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구매 비추합니다. 하지만 만화자체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