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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뇌 안에 - 타인 공감에 지친 이들을 위한 책
장동선 외 지음 / 글항아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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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대거 등장으로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곳이 없다.
편리하고 합리적이며 정확하고 무엇보다 경제적이며 더이상의 감정소모도 감정노동도 노조파업도 초과비용도 없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심을 다해 경청하는 태도를 가진 따뜻한 눈깅과 손길이 아닌가.

감정이 없다면 이 세상이 어떨까 ?
감정은 에너지이자 빛이며 파장이고 속도이자 힘이다.

양자역학은 곧 움직이는 물질이며 에너지이다.
공감의 에너지가 클수록 빛은 더 커진다.
마음과 마음이 통하며 진실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내 마음을 알아달라고 끝없이 갈구한다.

이해받고싶고 관심받고 싶어하며 상처를 치유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으며 섬김과 사랑을 갈구하며
위로와 격려를 받고싶고 힘과 용기를 선물받고 싶어한다.

그러나 우리는 끊임없는 고통속에서 원하지 않는 갈등관계를 만들어 간다.

​소통의 부재와 상호작용의 실패 , 관점과 가치관의 차이
고정마인드셋과 서로의 입장차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뇌는 그것들을 어떻게 처리하나
우리 뇌는 어떻게 소통하고 인식하며 받아들이는가

공감이란 어떤 과정을 통해 뇌에서 만들어지고
또 서로에게 어떻게 전해지는가
공감은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나
세대차이의 극복은 과연 좁혀질수 없는걸까
나와 너의 입장이 달라도 공감할수 있는가
공감과 이해가 없이 소통이 가능한가
자신의 감정을 얼마나 잘 인식하고 이해하는가
타인의 감정은 얼마나 잘 인식하고 이해하는가

우리가 뇌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은 어디에서 오는가
희노애락의 감정을 조절하고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다면
무엇을 통해 가능한가

공감능력을 기르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소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공감능력이 전부인가

말없이도 서로의 감정이 전염되는 것 또한 소통의 증거인가

공감의 개념과 태도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훈련되는가

공감이 왜 필요한가
공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공감능력을 키우려면 무얼 해야하는가

모든 사람 관계의 시작과 끝은 이해와 사랑이며 공감과 소통이다.
우리는 지구안에서 함께 하는 공동체이며 함께 기후위기를 해결해야하는 공동체이다.

지구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회 과학 경제적 교육적 자연적 현상들을 공유하며 인식해야하는 운명공동체이다.

더이상 쪼갤수 없는 지구라는 집에 함께 살아내야할 숙제를 함께 해결해야한다.

그 물결속에서 같이 움직여야한다.
공감과 소통의 부재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
행복은 내 자신과의 소통에서 부터 시작한다.
그런 내 자신들이 모여 서로 공감하며 이해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야한다.

함께라는 희망이 있을때 행복은 빛이 난다.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용기가 있는가

상대의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가
정서적으로 공감하는가
행동으로도 공감하고 협력할수 있는가


#행복은뇌안에 #컬쳐블룸 #도서서평 #공감과수용이해협력

( 위의 내용은 컬쳐블룸의 도서협찬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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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 더 비트 - 힙합을 듣고 궁금했지만 래퍼에게 묻지 못한 것
김근.남피디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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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얼흥얼 나도 모르게 리듬에 맞춰 친구랑 수다떨듯이
몸도 마음도 소리도 함께 박자가 맞는 때가 있다.

나아불문 리듬과 박자가 쿵딱쿵딱 맞아 돌아가면
절로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난 클래식을 좋아한다.
노래가사가 없이 머리가 맑아지는 클래식
특히 쿵쾅대며 우르르 쾅쾅 천둥 번개치듯
무섭게 고막을 때리고 사납게 몰아부치며 쫓아오는듯
장엄하고 난해한 현대 음악보다는

가슴에 사무치다다 애정가득 끓어오르다가
때론 호숫가 풍경처럼 아름답고 잔전하다가
슬픔에 사무친 눈물방울같이 애잔하다가
환희에도 젖다가 열정적인 탱고처럼 숨멎게 하는
숨소리처럼 가슴멎는 통증으로 다가와서
쏟아지는 빗소리에 달려나가 시원하게 비를 맞고
또 맑게 개인 하늘과 풀소리 위에 누운 보송보송한 들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웃음소리같은 일상이 담긴
스토리가 마구 눈앞에 펼치지는 그런 클래식이 좋은데

얼과 한이 어려있는 국악 판소리도
가슴을 쥐어뜯으며 달리는 가야금 산조도
살을 에이는 슬픔과 기쁨을 노래하는 아쟁소리도
잔잔한 연못위로 노를 젖는 뱃사공의 그을린 시처럼
삶의 애환이 가득 넘쳐버라고 남은
추억깃든 흑백사진 한장처럼 고독하게
누군가를 가다리는 햇빛바랜 낡은 그릇처럼

남겨진 가사들로 리듬을 비트로
나를 끌어올리는 건 바로 힙합이 아닌가

나를 가장 나답게 내 자신으로
가장 잘 표현해낼수 있는 즉흥적 가사로
리듬에 맞춰 몸은 절로 움직이며
나를 가장 나답게 표현해낼 음악은 바로 합합

그 힙합의 세계로 발이 쑤욱 들어가 꽂히는
그 질퍽한 힙합의 느낌과 현장을 종이위에
가사로 글로 음정없이 음을 써낸 책 드랍더 빝

그들에게 궁금했던 예민한 날것의 고백들을 만날수 있다.


당신의 별을 들여다 보자.


누구에게나 별은 있다.

(이 글은 컬쳐클럽의 도서협찬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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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랍 더 비트 - 힙합을 듣고 궁금했지만 래퍼에게 묻지 못한 것
김근.남피디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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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얼흥얼 나도 모르게 리듬에 맞춰 친구랑 수다떨듯이 몸도 마음도 소리도 함께 박자가 맞는 때가 있다. 나이불문 리듬과 박자가 쿵딱쿵딱 맞아 돌아가면 절로 움직이고 있지 않은가

​난 클래식을 좋아한다. 노래가사가 없이 머리가 맑아지는 클래식
특히 쿵쾅대며 우르르 쾅쾅 천둥 번개치듯 무섭게 고막을 때리고 사납게 몰아부치며 쫓아오는듯 장엄하고 난해한 현대 음악보다는


가슴에 사무치다다 애정가득 끓어오르다가 때론 호숫가 풍경처럼 아름답고 잔전하다가 슬픔에 사무친 눈물방울같이 애잔하다가
때론 환희에도 젖다가 열정적인 탱고처럼 숨멎게 하는 숨찬 숨소리처럼 가슴멎는 통증으로 다가와서 쏟아지는 빗소리에 달려나가 시원하게 비를 맞고 또 맑게 개인 하늘과 풀소리 위에 누운 보송보송한 들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웃음소리같은 일상이 담긴 스토리가 마구 눈앞에 펼치지는 그런 클래식이 좋은데

얼과 한이 어려있는 국악 판소리도 가슴을 쥐어뜯으며 달리는 가야금 산조도 살을 에이는 슬픔과 기쁨을 노래하는 아쟁소리도
잔잔한 연못위로 노를 젖는 뱃사공의 그을린 시처럼

삶의 애환이 가득 넘쳐버리고 남은 추억깃든 흑백사진 한장처럼 고독하게 누군가를 가다리는 햇빛바랜 낡은 그릇처럼

​남겨진 가사들로 리듬을 비트로 나를 끌어올리는 건 바로 힙합이 아닌가

나를 가장 나답게 내 자신으로 가장 잘 표현해낼수 있는 즉흥적 가사로 리듬에 맞춰 몸은 절로 움직이며 나를 가장 나답게 표현해낼 음악은 바로 합합

​그 힙합의 세계로 발이 쑤욱 들어가 꽂히는 그 질퍽한 힙합의 느낌과 현장을 종이위에

가사로 글로 음정없이 음을 써낸 책 드랍더 빝


그들에게 궁금했던 예민한 날것의 고백들을 만날수 있다.

당신의 별을 들여다 보자.

누구에게나 별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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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드랍 더 비트 - 힙합을 듣고 궁금했지만 래퍼에게 묻지 못한 것
김근.남피디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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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실용음악에 대한 도서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었는데 더군다나 요즘 가장 합한 합합이라니 드랍더빝 내용이 그리고 그 스토리가 특히 더 기대되는 도서입니다. 어느 대중가요나 시대를 반영하지만 힙합은 특히 세대를 불문하고 자신의 내면을 가장 솔직하게 표현해낸 일기나 수필같은 리듬과 비트가 여느 장르에서 찾기 어려운 매력이 있기애 누구나 자신의 감정과 표현을 끌어낼수 있기에 누구나 그렇듯 나도 한때 자신만의 스토리로 힙합가사를 즉흥으로 지어 부른적이 있었고 지금은 초등 고학년 떨래마도 힙합을 지오 부른적이 있어서 누구나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그 소울을 이끌어낼수 있으니 드랍더빝에 이 책에서 힙하게 힙합에 한번더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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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다립니다... 속 깊은 그림책 2
다비드 칼리 지음, 세르즈 블로크 그림, 안수연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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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여자를 기다리고 식당에 가면 맛있는 요리가 나오길 기다리고 여자는 멋진 프로포즈를 기다리고 남자는 사랑이 무르익기를 기다리고 사랑이 익으면 아이를 갖고 부모가 되어 아이를 낳을때를 기다리고 아이를 낳으면 걷기를 기다리고 아이는 안아주기를 기다리고 부모는 아이가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기를 기다리며 매일밤 책을 읽어줍니다.아이가 자전거를 혼자 탈수 있기를 , 아이가 클수록 스스로 할 수 있는것이 많아지기를 기다리고 그 아이는 밤마다 엄마를 기다리고 엄마는 아이가 학교에 거기를 기다리고 자라고 자라서 아이는 학교의 입학통지를 기다리고 학교 기숙사에 입학을 하면 엄마는 또 아이의 취직을 기다리고 소식을 기다리고 아이의 짝을 기다리고 승진을 기다리고 손주를 기다리고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 정성들여 준비하는 기다림이 많을수록 기다리는 인생은 빛납니다. 나는 0000을 기다립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기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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