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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한 은둔자
캐럴라인 냅 지음, 김명남 옮김 / 바다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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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용중에  -우리의 마음 또한 여러면에서 하나의 근육이라는것 그리고 그것은 체육관에서 운동시키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체육관 밖에서도 돌봐야하는 근육이라는 것이다- 라는 내용이 있다

마음은 참 내 안에 있는데 다루기 힘든 존재이다. 그래서 특히나 이 문장에 공감이 갔던것 같다. 몸도 건강하려면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듯이 내 마음도 방향을 잃지 않으려면 꾸준하 운동이 필요하다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내 내면을 들여다 봤던것같다. 꿀같은 휴가기간 동안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수 있어서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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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판)
정세랑 지음 / 민음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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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서 만나요~에서 그 짧은 글에서 뭐지..했다..솔직히...

영상매체에서 여주가 내가 좋아하는 배우여서 보고싶었는데, 일단 책으로 만나보자생각했다

나의 선택에 박수를...읽는순간 손을 놓을수 없을만큼의 몰입감. 신선함. 재미..내 머리속에서 터지는 상상의 젤리들에 나는 그만 매료되어서 며칠동안 헤어나올수가 없었다.

정세랑 작가님의 다른 작품에 어떤 이야기가 있을지 기대감 충만이다..이 기대감이 나를 들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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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킹, 그 치명적 유혹 - 혼술에서 중독까지, 결핍과 갈망을 품은 술의 맨얼굴
캐럴라인 냅 지음, 고정아 옮김 / 나무처럼(알펍)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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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술을 잘 못한다. 정말 못한다..그래서 다음 생이 있다면 제발 술을 좀 할 줄 알았음 좋겠다가 소원일 정도이다...그래서 술자리에서 1차가 2차가 되고 2차가 3차가되는 그런게 피곤하다는 생각을 자주하곤 한다. 술이 술을 먹는게 참 알수 없는 세계라고 생각했다. 고달프고 지치면 사람은 무언가에 의존하고 싶고 그 순간을 잊고 싶어하는 나약한 존재이기에 가까운 술이라는 녀석을 만나는 거라고 생각했다. 책을 읽다보니 사람은 언제 어디서 무엇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어가고 있는지. 되었는지 조차 모르면서 사는 경우가 많은것같다. 그래서 인생이라고하는 것일수도 있고,,,,중독자가 되는 것보다 거기서 벗어나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그 노력이 끝이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래서 사는동안 끝도없이 나를 돌아보고 나를 돌봐야 하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놓지 말아야 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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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지음, 조석현 옮김, 이정호 그림 / 알마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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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하는 정상이라는 말이 넌덜이가 나던 즘 읽게되어서일까
사람은 어떤모습이어도 다 나름의 매력과 재능을 가진존재라는걸 생각하게 해서 읽는내내 나의 생각을 곱씹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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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자 : 주진우의 정통시사활극
주진우 지음 / 푸른숲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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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조각 맞춰지듯 큰 사건들이 조합이 되어서 무슨 사건인지 좀 더 자세히 알게되었다.

쉽게 읽혔고, 그만큼 이해도 잘 되었고,, 기자라는 직업이 갖는 고뇌도 알게되었다.

평소에 주진우기자님의 방향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자주 글을 통해서 만나뵙길 원한다..

내 주머니에 3백원밖에 없는데 이걸 지키려고 눈치보고 살지말자 어차피 잃어도 3백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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