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엄마 - 육아를 빙자한 마녀체력 엄마의 성장기록
이영미 지음 / 남해의봄날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의 거센 바람은 엄마를 흔들어댄다. 하지만 결국 엄마는 버텨낸다. ‘엄마’라는 이름의 중력을 짊어지고 우리의 세계를 지켜낸다. 그 울타리는 각자의 방식으로 아이들을 성장시킨다. 그렇게 우리의 고유한 역사가 된다. 이름 없는 한 방울일지라도 그렇게 사라지는 한 방울일지라도. 그건 분명 역사다. 바로 엄마가 이룩한 위대함이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아이, 돌도 안된 둘째. 때마침 코로나가 겹치며 잔잔하던 우리의 일상이 출렁인다. 매일 마음을 다스리자며 온갖 방법을 동원해 보지만 쉽지 않다. 함께 책도 읽고, 이야기를 나누던 아주 작은 일상도 지금 우리에겐 사치다. 얼굴엔 웃음을 찾기 힘들다. 엄마의 구겨진 얼굴 뒤로 작디작은 아이의 마음도 함께 구겨진다.

그렇게 난‘마녀엄마’가 되어가는 중이다. 동화 속에서 착하고 예쁜 공주님을 괴롭히는 마녀 말이다.

엄마는 매일 밤‘성스러운 의식’을 치른다. 깊은 밤, 곤히 자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며 눈물의 반성은 매일 밤 반복된다.

“친구같이 다정하고, 삶의 여유를 가진 우아한 엄마가 되게 하소서.”

눈물의 다짐을 하지만 아침 해가 뜨는 동시에 마법은 사라져 버린다. 나 자신을 추스르는 것조차 버거운 나날의 연속이다. 좋은 부모, 좋은 육아는 공허한 외침이 된다.

때마침 도착한 책 ‘마녀엄마’를 만났다. 나 같은 마녀엄마가 또 있구나.라며 시작된 동지애는 마음 한 켠을 살며시 다독인다. 첫 장을 넘긴 순간부터 한 장 한 장 숨 가쁘게 빠른 속도로 넘어간다. 동지애에서부터 시작된 감정들이 서로 엮어 함께 울고 웃으며 마지막 장을 덮었다. 자칫 가볍게 읽고 마는 육아서의 한계를 뛰어넘어 저자의 깊은 사유, 책을 좋아하는 저자가 발췌한 문장들에서 저자만이 가진 고유한 삶의 자리를 가늠한다.

내 앞에 놓인 현실에 매몰되어 깨닫지 못했던‘진짜 부모’의 모습을 상기했다. ‘성장’, ‘믿음’, ‘자유’, ‘넓어짐’, ‘깊어짐’등의 키워드에서부터 책 읽기, 공부, 학벌 등에서 드러나는 작가의 가치관들은 진짜 나를 찾을 수 있는 몇몇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그리고 부모의 자리를 다시 정의했다.

헤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고단한 부모의 삶이 아닌 감당할 만한 고유한 성장 기록임을 가슴 깊이 깨닫는다. 괜찮다는 위로, 솔직 담백함의 카타르시스, 내 삶의 향한 긍정은 덤이다.

 

#힘내라_엄마들

-밑줄 긋기 -



9.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게 가장 강력한 엄마의 힘이다. 가든 디자이너 오경아가 쓴 <소박한 정원>에서 그 지혜를 다시 배운다.

"씨앗들은 언제 흙을 뚫고 올라와야 하는지, 언제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울지, 어떻게 씨앗을 다시 맺어야 하는지 안다. 지구에 잉태되어 태어난 모든 생명체의 유전자 안에는 이런 삶의 지혜가 다 담겨 있다. 그러니 키운다는 말은 애초 잘못된 단어일지도 모른다. 자식, 식물, 동물… 그건 키우는 게 아니라 이해의 일이고 잘 자라 줄 것이라는 믿음의 일이기도 하다."

> 안절부절.. 매일 불안한 엄마의 마음을 내려놓게 된다. 애쓰는 마음이 아닌 믿는 마음이 더 큰 힘을 발휘함을 발견한다.



45. 부모라는 한배에 올라탄 이상 우리의 목적은 같았다. 무사히 ‘어른의 땅’에 내려줄 때까지 아이라는 선원을 잘 보살피는 것. 아픈 아이를 지켜보면서, 우리는 단단해지고 소박해졌다. 견고한 경첩처럼 서로의 어깨에 의지했다.

> 동지의식. 서로의 어깨를 의지한다는 것. 육아에 힘이 부쳐 부부 관계에서 균열이 일어나기 시작함을 감지하던 때에 이 문장을 만났다. 이 과정을 통해 함께 단단해지고 소박해지며 견고해지자고 서로의 어깨를 다독였다.



49. 자유롭고 파격적인 그림을 그려 온 화가 김점선. 세상에 겁날 것 하나 없이 멋대로 살아온 그도 딱 하나 무서운 게 있었다. <점선뎐>에 쓴 ‘나의 유언장’을 보고 알았다.

"아이를 낳고 나서는 이 세상에서 내가 낳은 아이를 제일 무서워하면서 살았다. 혹시 그에게 내가 나쁜 영향을 줄까 봐 평생을 긴장하며 살았다. 아들을 비웃거나 빈정거린 말을 한 기억이 없다. 그런 정신 상태에 잠긴 기억도 없다. 나의 아들은 기억 속의 나를 종종 추억하면서 웃기만 하면 된다."

>세상에서 제일 만만한 게 딸아이였다. 내 감정을 여과 없어 쏟아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대목이다. 내 삶을 마음껏 사는 동시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 삶. 부모로서의 이상적인 삶을 마음속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51. 가장 가까이 있는 부모가 먼저 슬퍼하고 좌절하면 그 어두운 기운이 자식에게 그대로 전달된다. 소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긍정적인 부모를 둔 아이들 생존율이 훨씬 높았다는 결과를 책에서 읽었다. 그만큼 양육자의 의연하고 긍정적인 태도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말이다.

>’영향력’이라는 단어를 놓고 한참을 생각했다. 난 아이에게, 세상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며 살아가고 있는가. 아찔함이 동시에 밀려왔다.



59. <나는 달걀 배달하는 농부>에서…(중략)…병아리가 태어나 맨 처음 먹는 것이 물과 멥쌀 현미란다. 세상에 나온 지 하루밖에 안 되는 여린 생명체가 작은 부리로 쪼아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먹이다. 일부러 소화하기 가장 어려운 먹이를 준다. 그것이 소화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리는 방법이란다.



60. 스티븐 킹’은 중편소설 ‘우등생’을 통해 말한다. 아이들에게는 가능한 한 빨리 인생이라는 것을 알려 주라고. 그게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인생이란 호랑이의 꼬리를 붙잡는 것과 같아서, 그 호랑이의 성질을 잘 알지 못하면 잡아먹히게 된다고.

>부모는 보호막..이라는 핑계로 잔디깍기맘이 넘쳐난다. 덕분에 아이들은 나약해질 수밖에 없다. 늦기 전에 ‘병아리’훈련을 시도해야 겠다.



95. 두 아들을 ‘강하고 똑똑하고 바른 인재’로 키우기 위해 실천한 과정은 담대하면서도 치밀했다.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 준 부모의 관심과 인내력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이라고 부를 만했다.

"아이들에게 달리라고 소리만 치지 말고, 제대로 달릴 길을 만들어 줘라!"

> 초등 입학과 동시에 내 머릿속을 차지하는 ‘교육’이라는 단어. 진정한 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게 한다. 단순히 교육열 높은 엄마는 지양한다. 아이의 삶을 이끌 올바르고 치밀한 전략, 가치관이 우선되어야 함을 다시 깨닫는다.

아이에게 ‘수영’을 가르치며 함께 수영했다는 작가는 이전 책 ‘마녀체력’을 쓸 만큼 솔선수범한 삶을 산다. 읽자마자 나도 가까운 수영장을 검색했다.



105. 끝까지 믿어 보자. 부모가 바르게 사는 모습을 지켜본 아이라면 마른 나무처럼 뒤틀리지는 않을 거라고.



217. 무조건 너를 지지한다.



227. 오늘을 충실히 살아야 강철같은 인간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양이를 버리다 -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할 때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가오 옌 그림, 김난주 옮김 / 비채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에세이 ‘고양이를 버리다’.

 

묘한 그리움이 묻어 나는 책. 고양이를 버리다. 이 책을 손에 들 때쯤 난 돌덩이를 삼킨 듯 묵직한 무언가가 가슴을 짓누르고 있었다.
난 그럴 때마다 하루키의 에세이를 펼치곤 했는데. 마침 하루키가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책 읽는 내내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고, 나의 아버지를 함께 그리워했으며, 나의 일부분이 승계될 아이들을 생각했다.
역시. 하루키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웠고,  지금의 하루끼가 이해됐다.
사실 하루끼는 책에서 ‘전쟁이 한 인간의 정신과 삶을 변화시켜왔는지’를 말하고 싶었다고 언급했으나..난 아버지보다는 아버지의 것들을 이어받은
아들 하루끼에 주목했다. 책을 좋아하던 아이, 집 안에 내려오는 영적 전통, 아버지의 습관과 관심사들, 부모님의 직업 등. 하루끼를 만든 것들을 읽고 나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나의 교육관을 다시금 되짚어보게 됐다.
그렇게 책을 통한 사유를 따라가던 난 , 지금 나를 짓누르는 무게의 실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경쟁 사회에서 아주 사소한 것들에 연연해 하던 ‘나’를 벗어나 ‘나의 역사’로 무게 중심을 옮겼다. 한결 가벼워진다.
하루키가 아버지를 추억했던 모습처럼 우리 아이들은 나를 어떤 모습으로 기억할까. 어떤 엄마일까. 를 생각하니 아찔해진다.
그리고, 기억되고 싶은 엄마의 모습을 그려본다.
아이를 양육한다는 건, 교육철학은 바로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게 올바른 일일지도 모르겠다.

 

- 책 중에서 -

 

아버지의 영향,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하루끼는 어릴 적 ‘고양이’와 ‘책’이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p16)
아버지는 매일 아침을 먹기 전에, 불단 앞에서 오래도록 눈을 감고 열심히 경을 외웠다,(p17)
그러나 아무튼, 그 일은 아버지에게는 하루의 시작을 뜻하는 중요한 습관이었다. 내가 아는 한 단 하루도 그 ‘업무’를 게을리 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 매일의 습관을
방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그때의 아버지 등에는 말을 걸기조차 쉽지 않은 엄숙한 분위기가 감돌았다.(p18)
우리 아버지는 오사카와 고베 사이에 있는 고요 학원이라는 사립 중고등학교의 국어 교사였다.(p27)
사람은 누구나 많든 적든 잊을 수 없는, 그리고 그 실태를 말로는 타인에게 잘 전할 수 없는 무거운 체험이 있고, 그걸 충분히 얘기하지 못한 채 살아가 죽어가는 것이리라.(p35)
평화로운 교토의 산속 절과는 하나에서 열까지 정반대의 세곋. 그곳에는 정신의 거대한 혼란과 동요, 그릭 혼의 치열한 갈등이 있었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아버지는 조용히 하이쿠를 읊는 것에서
위로를 찾은 듯하다.(p46)
아버지의 마음을 오래 짓누르고 있던 것을-현대 용어로 하면 트라우마를- 아들인 내가 부분적으로 계승한 셈이 되리라. 사람의 마음은 그렇게 이어지는 것이고, 또 역사라는 것도 그렇다. 본질은 ‘계승’이라는 행위 또는 의식 속에 있다. 그 내용이 아무리 불쾌하고 외면하고 싶은 것이라 해도, 사람은 그것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역사의 의미가 어디에 있겠는가./?(p51)

아버지는 원래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공부를 생의 보람으로 여기는 면도 있었다. 문학을 좋아하고, 교사가 된 후에도 혼자서 책을 읽곤 했다. 집 안에는 언제나 책이 넘쳤다. 내가 십대에
책을 열독하는 학생이 된 것에도 어쩌면 그 영향이 있을지 모른다.(57)

아마 나 같은 직업을 가진 인간에게, 사람의 머리가 좋고 나쁘고는 그리 큰 문제가 아닐 것이다. 좋은 머리보다는 오히려 마음의 자유로운 움직임, 날카로운 직감 같은 것을 중요시한다. 그러니 ‘머리가 좋다 나쁘다’하는 가치 기준을 축으로 인간을 가늠하는 일은 적어도 내 경우 거의 없다.(59)
 
하지만 당시의 나는, 책상에 들어붙어 주어진 과제를 하고 시험에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성적을 받는 것보다, 좋아하는 책을 많이 읽고, 좋아하는 음악을 실컷 듣고, 밖에 나가 운동을 하고, 친구드롸 마작을
하거나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것이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일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그 생각이 옳았다고, 지금은 확신을 갖고 단언할 수 있지만.(62)

우리는 모두, 각자의 세대의 공기를 숨쉬며 그 고유한 중력을 짊어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 틀의 경향 안에서 성장해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 그것이 자연의 섭리다. (62)

태어난 곳은 교토지만, 감각이나 멘털리티는 오사카와 고베 사이다. 같은 간사이 지방이라도, 교토와 오사카와 고베는 말도 미묘하게 다르고, 사물을 보는 시각도 사고방식도 각기 다르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풍토적 감수성은, 교토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버지와도, 오사카에서 태어나고 자란 어머니와도 다른 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나와 아버지는 성장한 시대도 환경도 다르고, 사고방식도 다르고, 세계를 보는 시각도 다르다. 당연한 일이다.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관계의 재편성을 시도했다면 상황은 조금 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새로운 접점을 찾기 위해 시간과 품을 들이기보다는, 아무튼 눈앞에 있는 내가 하고 싶은 일에 힘과 의식을 집중하고 싶었다.
…..
나는 아직 젊었고, 해야 할 일이 많았고, 내가 지향하는 목표가 아주 명확하게 머릿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복잡하고 거추장스러운 혈연의 굴레보다는 그쪽이 내게는 한층 중요한 사항이었다.

우리는 그 여름날, 같이 자전거를 타고 줄무늬 암고양이를 버리러 고로엔 해변에 갔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그 고양이에게 추월당했다. 뭐가 어찌되었든, 우리는 멋지고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체험을 공유하고 있지 않은가. 그때 해안의 파도 소리를, 소나무 방풍림을 스쳐 가는 바람의 향기를, 나는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해낼 수 있다. 그런 소소한 일 하나하나의 무한한 집적이, 나라는 인간을 이런 형태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87)

이런 문장을 쓰면 쓸수록 그리고 그걸 되읽으면 되읽을수록 나 자신이 투명해지는 듯한 신비로운 감각에 휩싸이게 된다. 손을 허공으로 내밀면, 그 너머가 아른하게 비쳐 보일 듯한 기분마저 들 정도다.(p88)

 

우리는 광할한 대지를 향해 내리는 방대한 빗방울의, 이름 없는 한 방울에 지나지 않는다. 고유하기는 하지만, 교환 가능한 한 방울이다. 그러나 그 한 방울의 빗물에는 한 방울의 빗물 나름의 생각이 있다.


빗물 한 방울의 역사가 있고, 그걸 계승해간다는 한 방울로서의 책무가 있다. 우리는 그걸 잊어서는 안 되리라. 가령 그 한 방울이 어딘가에 흔적도 없이 빨려 들어가, 개체로서의 윤곽을 잃고 집합적인 무언가로 환치되어 사라져간다 해도, 아니 오히려 이렇게 말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집합적인 무언가로 환치되어가기 때문에 더욱이.


역사라는 건 그런 것이다- 무수한 가설 중에서 생겨난 단 하나의 냉엄한 현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 탐구 워크북 - 나를 잊은 나를 위한 문장들
언니네 마당 편집부 지음 / 언니네마당 / 2019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시간 날 때마다 한장씩 한장씩 완성해가는 나탐구워크북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 이렇게 쉽고 흥미롭다니요 페이지마다 담긴 언니들의 속내도 공감백배 강추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장보다 일 잘하는 强대리 만들기
정규완 지음 /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 2009년 3월
평점 :
품절


 

 요즘 경영서적출판으로 출판계에 화제가 되고 있는 KMAC에서 낸 책이라서 믿음을 가지고 샀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우선 쉽게 풀어쓴 형식은 물론 즉실천이 가능한 내용까지 대만족이다. 

 주변인들에게 강추하는 책이다. 

 6시그마에 대해 기초지식이 부족하신 분, 업무를 수행하는 있어서 효율적인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제시하고 있다. 정말 강추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