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만 더 쓰고 한잔하러 가자>
출간 기념 서고운 × 예소연 북토크
- 강연자
- 예소연, 서고운 작가
- 주제
- <한 장만 더 쓰고 한잔하러 가자> 출간 기념 북토크
- 일시
- 2026년 7월 15일(수) 저녁 7시 30분
- 장소
- 알라딘 빌딩 1층 강연장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31)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50명
- 참가비
- 5,000원
-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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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일 공연장에는 생수를 제외한 식음료 일체 반입이 불가합니다.
* 북토크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최대 2매까지 구매하실 수 있으며, 구매 수량을 초과하는 동반인과의 참석은 불가합니다.
* 결제 완료 순으로 판매가 마감됩니다. 취소분 발생 시 재판매될 수 있습니다.
* 북토크 3일 전 알림톡이 발송되며, 입장 확인시 사용됩니다. (나의 계정 정보 기준으로 발송)
*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며, 캡쳐 및 복사 등의 방식으로 타인에게 전달된 정보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좌석은 입장 순서대로 배정됩니다.
* 강연장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강연은 정시에 시작되니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 전까지 참석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해당 티켓은 배송되지 않는 상품으로 현장에서 알림톡 혹은 성함, 휴대폰 번호 확인 후 참석 가능합니다.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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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 환불 관련 안내
- 도서와 북토크 티켓 결합 상품의 경우, 도서 또는 북토크 티켓만 부분 취소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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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가능 기한 경과 이후 상해, 질병, 입원 등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하신 경우 '진단서' 증빙 자료를 구비하여 1:1 문의를 통해 접수해주십시오. (전화 문의 접수 불가)

어쩌다 소설도 쓰고 이것저것 하게 되었다. 어쩌다 시작했지만 운명이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언덕 꼭대기에서 고양이를 모시고 살고 있다. 맥주를 좋아한다.

2021년 『현대문학』 신인추천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랑과 결함』 『너의 나쁜 무리』,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 중편소설 『어느 순간을 가리키자면』 『영원에 빚을 져서』 『소란한 속삭임』 등이 있다. 황금드래곤문학상, 문지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이십대 어느 나이 즈음에는 번듯한 방 한 칸 정도 가지고 있을 줄 알았지만 세상은 그리 녹록지 않았고 미래는 불투명하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의기투합하여 서울 한복판 언덕집에서 함께 살기 시작한다. 물이 새고 바람이 들이치는 팍팍한 주거 현실과 습작기의 불안은 계속되지만 특유의 긍정과 감각적인 유머로 현실을 유쾌하게 버무려낸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고 가족들과 월세를 끝없이 걱정하면서도 맥주잔 부딪치며 함께 미래를 도모하는 이들은 같이 있는 게 그저 재미있어서 즐겁다. 함께여서 가능한,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히 사랑스러운 청춘의 일상은 전통적인 가족의 틀을 넘어 영혼의 결이 맞는 동료와 삶을 공유할 때 생기는 시너지를 보여주고, 자신이 상대에게 최고의 파티원임을 자부하는 이야기들은 부러울 만큼의 긴밀하고 다정한 세계를 선사한다.
세상이 그어놓은 번듯한 기준에 맞추지 않더라도, 서로의 존재를 동력 삼아 조금씩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는 두 청춘의 서사는 독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도 주저하지 않고 함께 발을 맞춰 걷는 이들의 유쾌한 분투기는, 홀로 서는 것이 두려운 우리 모두에게 세상과 맞설 가장 다정한 용기를 심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