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 『오베라는 남자』 열풍을 불러일으킨 프레드릭 배크만이 신작 『나의 친구들』로 돌아왔다. “완벽한 귀환”이라는 평가가 무색하지 않게 출간과 동시에 출판 시장을 뒤흔들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뉴욕타임스》와《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NPR·USA투데이 등 8개 주요 매체가 선정한 ‘올해 가장 기대되는 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025년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독서 플랫폼 굿리즈에서 ‘2025 올해의 소설’ 1위에 선정되었다. 숫자와 기록이 말해주는 것은 단 하나, 이 소설이 지금 세계가 가장 읽고 싶어 한 이야기이자 읽고 있는 이야기라는 사실이다. 이제 배크만은 더 이상 ‘스웨덴의 국민 작가’라는 수식어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그는 인간 감정을 집요하고 정확하게 포착해 내는 세계적인 이야기꾼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불안한 사람들』 이후 국내에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장편소설은 배크만 문학의 최정점이자 그가 도달한 새로운 경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