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곳곳에 실려 있는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종이 공예로 큰 인기를 끈 ‘해리 포터 미나리마 에디션’이 ‘해리 포터 인터랙티브 에디션(Harry Potter Interactive Edition)’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마법 세계의 모험을 이어간다.
일러스트레이터 칼 제임스 마운트퍼드와 페이퍼 엔지니어 제스 타이스길버트의 손에 재탄생한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인터랙티브 에디션》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에디션’에서는 기존의 ‘미나리마 에디션’과는 또 다른 모습의 해리와 친구들, 8가지 공작 요소로 만들어진 색다른 마법사 세계를 만날 수 있다.
트라이위저드 대회로 시작해, 마법사 세계를 뒤흔들 결정적 사건으로 끝나는 《불의 잔》의 이야기가 완벽하게 담겨 있으며, 거의 모든 페이지에 컬러 삽화가 들어 있다. 독자들은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을 보러 간 위즐리 가족의 텐트 속을 탐험하고, 등장인물들과 함께 하늘에 뜬 어둠의 징표를 목격하고, 해리를 따라 검은 호수 안에 들어가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