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을 잇는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압도적인 지지!
제3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대상 수상작 『트윈』
이 작품은 스스로 ‘기피 대상’이라 여기는 중학생 유주가 우연히 초록색 알약 ‘트윈’을 삼키고,
자신의 욕망이 발현된 완벽한 꿈의 세계에서 살게 되는 이야기다.
현실과 꿈속 세계를 오가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달콤한 꿈속 세계에 매료된 유주는 점차 트윈에 의존한다.
그러나 곧 그 이면의 위험을 맞닥뜨리고, 용기를 내어 믿을 수 없는 진실에 한 걸음 다가간다.
청소년 심사위원단은 “트윈의 세상에 언제까지 머물 수 있을지 상상하며 푹 빠져들었다.”,
“불완전한 ‘내일’의 가능성을 믿는 것이 진정한 희망”이라 평하며 주저 없이 『트윈』을 대상으로 뽑았다.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나의 꿈은 곧 타인의 현실이고 반대로 나의 현실은 타인의 꿈이 된다.
이러한 대비는 매우 색다른 상상을 경험하게 하며, 뜻깊은 성찰을 낳는다”라고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