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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
출간 기념 송길영 북토크

출간 기념 북토크
  • 출연
  • 송길영
  • 주제
  •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 출간 기념 북토크
  • 일시
  • 2026년 10월 22일 (목) 오후 7시
  • 장소
  • 알라딘빌딩 1층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31)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50명
  • 유의사항
  • * 북토크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최대 2매까지 구매하실 수 있으며, 구매 수량을 초과하는 동반인과의 참석은 불가합니다.
    * 결제 완료 순으로 판매가 마감됩니다. 취소분 발생 시 재판매될 수 있습니다.
    * 해당 상품은 무배송 상품입니다. 현장에서 성함, 핸드폰번호 확인 후 참석 가능합니다.
    * 북토크 3일 전 알림톡이 발송되며, 입장 확인시 사용됩니다. (나의 계정 입력 정보 기준으로 발송)
    *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며, 캡쳐 및 복사 등의 방식으로 타인에게 전달된 정보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 전까지 참석 확인을 부탁 드립니다.
    * 생수 외 음료, 음식물 등을 가지고 입장이 불가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취소 / 환불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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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 가능 기한 경과 이후 상해, 질병, 입원 등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하신 경우 '진단서' 증빙 자료를 구비하여 1:1 문의를 통해 접수해주십시오. (전화 문의 접수 불가)
송길영

시대의 마음을 캐는 마인드 마이너Mind Miner. 사람들의 일상적 기록을 관찰하며 현상의 연유를 탐색하고 그들이 찾고자 하는 의미를 이해하려는 시도를 20여 년간 해왔다. 개인들의 행동은 무리와의 상호작용과 환경의 적응으로부터 도출됨을 이해하고, 그 합의와 변천에 대해 알리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깊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는 것에서 가장 큰 기쁨을 느낀다.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
송길영 (지은이)ㅣ 교보문고(단행본)

AI는 하루가 다르게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다. 극소수의 인원으로 운영되면서도 엄청난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기업들이 등장함에 따라, 거대해야 살아남는다는 ‘대마불사’의 오랜 공식이 깨졌다. 택배 분류부터 자동차 제조에 이르기까지 산업 현장의 다양한 공정에 로봇이 속속 투입되고 있으며, 사람의 개입 없이 운영되는 ‘불 꺼진 공장’도 등장했다. 또한 막대한 자본과 인력,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음악·영화 제작 영역에서도 개인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 모든 변화는 AI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했다.

하지만 산업 전반에서 AI의 비중이 커질수록 ‘내 일자리를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대중의 우려도 함께 늘고 있다. 공장과 물류 같은 산업 현장은 물론, 일반 사무직과 변호사·회계사·의사 등 고전문직, 심지어 예술가에 이르기까지 AI로 대체될 것이라는 예측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단순 업무를 넘어 개인의 전문성마저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다.

이 위기를 인간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송길영 작가가 신간 《시대예보: 수고인류의 시간》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다. 시대예보 시리즈의 네 번째 키워드인 ‘수고인류’는 가볍고 빠른 것만이 살아남는 경량문명 시대, 분업화로 수많은 사람이 하던 일을 AI가 단시간에 혼자 해내는 환경 속에서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AI가 대체하는 모든 노동을 거둔 뒤 인간에게 남겨진 ‘수고’의 가치를 찾아가는 희망과, 사회의 거대한 변화 속에서 어쩔 수 없이 감내해야 하는 ‘수고’의 무게, 그 명암을 함께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