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누적 30만 부 판매, 50개국 해외 출간이라는 압도적 기록을 세운 2024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 수상작.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신작 장편소설.
사립 고등학교에서 시설 관리 일을 하다가 퇴임한 후 이런저런 일을 한 끝에 완전히 은퇴한 무심하고 까탈스러운 70대 노인 ‘오경직’. ‘극’초저출산 국가인 대한민국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걸 직감하곤 생애 처음으로 생판 남이나 다름없는 윗집 부부에게 다가가 쉽지 않은 세상살이에 서로의 구원자가 되어준 그들의 사정을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