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출간 기념
왕민철 감독 × 김다은 기자 북토크
- 출연
- 동물 삼부작 감독 왕민철, <동물의 자리> 저자 & 시사인 기자 김다은
- 주제
- ‘동물 삼부작’ 왕민철 감독 미개봉 단편 〈청주동물원〉 상영
+ 시사IN 김다은 기자와 함께하는 북토크
- 일시
- 2026년 10월 26일(월) 오후 7시
- 장소
- 알라딘 빌딩 1층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31)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50명
- 참가비
- 5,000원
- 유의사항
-
* 포스터 2매 세트 + 단편 〈청주동물원〉 사운드트랙 수록 CD를 현장 참여자분들에게 드립니다.
* 당일 공연장에는 생수를 제외한 식음료 일체 반입이 불가합니다.
* 북토크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최대 2매까지 구매하실 수 있으며, 구매 수량을 초과하는 동반인과의 참석은 불가합니다.
* 결제 완료 순으로 판매가 마감됩니다. 취소분 발생 시 재판매될 수 있습니다.
* 북토크 3일 전 알림톡이 발송되며, 입장 확인시 사용됩니다. (나의 계정 정보 기준으로 발송)
*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며, 캡쳐 및 복사 등의 방식으로 타인에게 전달된 정보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좌석은 입장 순서대로 배정됩니다.
* 강연장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강연은 정시에 시작되니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 전까지 참석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해당 티켓은 배송되지 않는 상품으로 현장에서 알림톡 혹은 성함, 휴대폰 번호 확인 후 참석 가능합니다.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
취소 / 환불 관련 안내
- 도서와 북토크 티켓 결합 상품의 경우, 도서 또는 북토크 티켓만 부분 취소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티켓 취소 및 환불은 직접 처리가 불가능하며, 취소 신청은 1:1 문의로만 가능합니다.
- 강연 시작일 3일 전부터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신청 가능 기한 경과 이후 상해, 질병, 입원 등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하신 경우 '진단서' 증빙 자료를 구비하여 1:1 문의를 통해 접수해주십시오. (전화 문의 접수 불가)

서울에서 태어났다.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비교음악학을 배우다 쾰른미디어예술대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극영화 촬영과 다큐멘터리 연출로 졸업 작품을 만든 후 독일, 중국 그리고 한국에서 다큐멘터리 촬영 일을 했다.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핫독스(Hot Docs)에서 최초 공개한 첫 연출작 〈동물, 원〉(2019)으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대상을 받았다. 이후 연출한 〈생츄어리〉(2022),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2025)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서울동물영화제 등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여러 부분에서 수상했다.

《시사IN》 기자. 유튜브 「2050 생존TV」와 팟캐스트 「혼밥생활자의 책장」을 제작 및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동물의 자리』(공저, 돌고래), 『마음은 굴뚝같지만』(공저, 문사철), 『혼밥생활자의 책장』(나무의철학), 『마음은 굴뚝같지만』(공저, 문사철), 『20대 여자』(공저, 시사IN북), 『2023 기후 전망과 전략: 10인과의 대화』(공저, 착한책가게)가 있다.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생태농업 관련 주제로 취재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왕민철 감독은 2019년 개봉한 〈동물, 원〉을 시작으로, 〈생츄어리〉,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으로 이어지는 다큐멘터리 영화 ‘동물 삼부작’을 연출했다. 〈동물, 원〉의 첫 촬영일부터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첫 상영까지 걸린 시간은 십 년. 십 년간 동물과 사람에 관한 영화를 만들어온 셈이다.
《단지, 우리가 잠시 머무는 곳: 동물원에서 생츄어리까지, 사람과 동물이 마주 선 십 년의 기록》은 ‘동물 삼부작’ 십 년에 대한 또 다른 기록이다. 그러나 세 영화의 후일담이나 제작 과정 및 비화와는 거리가 멀다. 십 년의 세월을 지나온 시점에 쓴 이 글은, 세 영화의 주제와 결을 공유하는 동시에 그 이면에 놓인 또 다른 이야기를 펼쳐놓는다. 그러니까, “단단히 연결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결정적일 수도 있는, 세 영화의 바탕이 되었을 이야기”에 관한 기록이자 “십 년에 걸쳐 하나의 주제로 세 편의 다큐멘터리를 찍은 이유를 찾아가는 여정”에 관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그사이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 것만 같은 현실 속에서도, 많은 것이 조금씩 변해왔다. 이 책은 그다음 변화를 위한 고민의 밑절미들을 군데군데 내보인다. 우리가 현재 동물과 관계 맺는 방식을 한걸음 떨어져 바라볼 수 있다면, “매일 아침 똥을 치우고 사료를 섞는 반복되는 육체노동” 속에서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발견할 수 있다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시간과 공간의 내용을 지금과 달리 채워낼 수 있다면……. 우리는 사람과 동물이 서로의 이름과 개성을 기억하며 공존하는 관계의 새 국면을 마침내 열어낼 수 있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