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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만큼 성실하게> 출간 기념
이소호 북토크

출간 기념 북토크
  • 강연자
  • 이소호 작가
  • 주제
  • <이자만큼 성실하게> 출간 기념 북토크
  • 일시
  • 2026년 7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 장소
  • 알라딘빌딩 1층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89-31)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50명
  • 참가비
  • 5,000원
  • 유의사항
  • * 당일 공연장에는 생수를 제외한 식음료 일체 반입이 불가합니다.
    * 북토크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최대 2매까지 구매하실 수 있으며, 구매 수량을 초과하는 동반인과의 참석은 불가합니다.
    * 결제 완료 순으로 판매가 마감됩니다. 취소분 발생 시 재판매될 수 있습니다.
    * 북토크 3일 전 알림톡이 발송되며, 입장 확인시 사용됩니다. (나의 계정 정보 기준으로 발송)
    *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며, 캡쳐 및 복사 등의 방식으로 타인에게 전달된 정보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좌석은 입장 순서대로 배정됩니다.
    * 강연장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강연은 정시에 시작되니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 전까지 참석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 해당 티켓은 배송되지 않는 상품으로 현장에서 알림톡 혹은 성함, 휴대폰 번호 확인 후 참석 가능합니다.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취소 / 환불 관련 안내
  • 도서와 북토크 티켓 결합 상품의 경우, 도서 또는 북토크 티켓만 부분 취소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티켓 취소 및 환불은 직접 처리가 불가능하며, 취소 신청은 1:1 문의로만 가능합니다.
  • 강연 시작일 3일 전부터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신청 가능 기한 경과 이후 상해, 질병, 입원 등으로 인해 참석이 불가능하신 경우 '진단서' 증빙 자료를 구비하여 1:1 문의를 통해 접수해주십시오. (전화 문의 접수 불가)
이소호

2014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으며, 제37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쓴 책으로는 시집 『캣콜링』 『불온하고 불완전한 편지』 『홈 스위트 홈』, 영어 번역본 『Catcalling』, 소설 『나의 미치광이 이웃』 『세 평짜리 숲』, 산문집 『시키는 대로 제멋대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서른다섯, 늙는 기분』 『쓰는 생각 사는 핑계』 등이 있다.

이자만큼 성실하게
이소호 (지은이)ㅣ 교유서가

2014년에 등단하여, 2018년에 제37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고, 2022년 PEN America 문학상 번역 시 부문 롱리스트(tr. soje), 2025년 스톡홀름 국제시 페스티벌에 초청받았다. SF·근미래 노벨라를 써오던 이소호가 첫 오토픽션 장편으로 돌아왔다. 한 해에 시집·산문집·소설을 모두 내는 다장르 작가의, 가장 초현실적인 디스토피아. 이번 무대는 미래가 아니라 빚이다.

이 작품은 빚이라는 현실을 맞닥뜨린 한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하며 통과하는지를 보여준다. SF가 사라진 자리에 빚이 들어왔고, 디스토피아 대신 현실이 등장했는데, 오히려 더 기괴하고 더 웃기다. 화자는 동정받는 인물이 아니다. 죽음마저 수금으로 쓰고, 가족에게 내미는 구조 요청을 119·112로 환산하며, 명품 매입을 잠입 미션으로 게임화하는 뻔뻔한 또라이다.

심지어 자신의 지독한 소비와 구질구질한 현실을 합리화하기 위해 온 세상의 철학자와 논문까지 싹 끌고 와 궤변을 늘어놓는다. 사전에 미리 읽은 다수의 독자가 주인공 수진을 불쌍해하는 대신 웃었다. 이번 작품은 삶이 우리를 궁지로 몰 때 언어와 유머가 얼마나 강력한 무기가 되는지 보여주는 블랙코미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