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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리커버 특별판
<내가 바라는 건>

부모가 사랑하는 아이에 대해 바라는 소망을 담은 그림책으로, 아이를 향한 양육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아이에 대한 축복의 말이 가득하다. 아동심리치료사이자 그림책테라피스트 김세실이 글을 쓰고 볼로냐 라가치상, 보스턴 글로브 혼북상 등 세계 유수의 상을 수상한 작가 염혜원이 그림을 그렸다. 내공 깊은 두 작가의 첫 콜라보 소식에 출간 전부터 큰 기대와 관심을 받았고,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초판은 지난겨울에 출간되면서 더스트 재킷 표지에 겨울 외투를 입은 엄마와 아이를 그려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올여름에는 염혜원 작가가 계절에 어울리는 그림을 새롭게 그려 시원한 ‘여름 한정판 리커버’를 선물한다. 재킷 표지를 보면, 아이와 엄마가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다. 엄마는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축복의 눈인사를 건넨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사랑해, 사랑해, 언제까지나!’ 재킷의 뒤표지도 달라졌다. 겨울옷을 입고 있던 아이들은 이번엔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여름을 즐긴다. 책을 다 읽고 감상한 뒤에는 뒤표지에 그려진 아이들의 그림을 보면서, 아이가 부모에게 무얼 바라는지 물어보기를 권한다. 부모는 아이에게, 아이는 부모에게 바라는 걸 이야기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다.

김세실(지은이)의 말

세상 모든 부모가 아이에게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무얼까요? 헤아릴 수 없이 많겠지만, 한 단어로 담는다면 ‘행복’일 거예요. 행복한 아이는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유년기를 마음껏 누리며, 자신과 세상을 믿으며 자라납니다. 그래서 부모 또한 다시 오지 않을 한 해, 한 계절, 하루 그리고 단 한 순간까지 진심으로 아이와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그렇게 부모의 마음과 아이의 마음이 온전히 이어질 때, 부모 또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이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도 닿기를 바랍니다.

염혜원(그림)의 말

무언가를 간절히 바란다는 것이 모든 것의 시작임을 알고 있습니다. 내 아이가 사는 세상이 조금 더 나은 곳이 되기만을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도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애써 봅니다. 하루, 한 달, 한 해··· 조금 더 예쁜 세상을 향한 바람을 담아 그렸습니다. 그런 바람들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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