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속 정의’를 다룬 독일 법학 동화 『우리들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를 잇는 국내 법학 동화, 『우리들의 수사를 시작하겠습니다』가 출간되었다. 베스트셀러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의 저자이자, 검사 출신 변호사인 서아람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급식 테러’라는 유쾌한 소재와 이야기에 실제 경찰 수사에 적용되는 이론과 원칙을 생생하게 녹여냈다. 범인을 밝힐 결정적인 증거들을 수집하고, 피의자로 수사받는 학생을 절차대로 신문하는 등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는 ‘급수대’의 활약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의 힘’과 진실을 마주하는 ‘공정한 태도’를 배울 수 있다. 『우리들의 수사를 시작하겠습니다』는 진실을 밝혀내는 단단한 힘,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즐거움을 일깨워 줄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서울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햇수로 11년간 대한민국 검사로 일했습니다. 현재는 성폭력, 학교 폭력, 소년 범죄, 보이스 피싱, 경제 범죄를 다루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틈날 때마다 글을 쓰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지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암흑검사』로 데뷔했으며, 웹소설 『아빠가 된 아이돌』, 『원티드』 등을 썼습니다. 단행본으로 에세이 『여자 사람 검사』, 동화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학교 급식을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며 좋아하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 추리력이 남다른 초등학교 1학년 딸에게 영감을 받아 이 동화를 썼습니다.
사람 사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을 좋아하며 그립니다. 『민탐정 추리교실 1』, 『곤충 탐정과 벌꿀 도둑』, 『우리 반 마틴 루터 킹』에 그림을 그렸고, 『유니시티 보안관 디어루』, 『3모둠의 용의자들』의 표지 일러스트를 작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