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브뤼노 라투르> 출간 기념
황장진×박동수×전방욱 북토크

출간 기념 북토크
  • 출연
  • 황장진 번역자, 박동수 편집자, 전방욱 교수
  • 주제
  • <처음 읽는 브뤼노 라투르> 출간 기념 북토크
  • 일시
  • 2026년 4월 27일(월요일) 오후 7시
  • 장소
  • 알라딘빌딩 1층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31)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50명
  •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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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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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진 번역자

성균관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 카이스트대학원에서 과학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코리아헤럴드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연합뉴스에서 근무했다. 브뤼노 라투르의 사상에서 깊은 감화를 받은 뒤로 그의 책을 꾸준히 번역하고 있다. 대표 역서로 『처음 읽는 브뤼노 라투르』와 『존재양식의 탐구』가 있다.

박동수 편집자

철학책 편집자. 고려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출판예비학교 출판편집자 과정을 수료했다. 사월의책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과학기술학과 현대사상의 새로운 조류를 공부하고 소개해 왔다. 동료 편집자들과 함께 ‘편집자를 위한 철학 독서회’를 수년간 진행하고 있다. 『처음 읽는 브뤼노 라투르』 『브뤼노 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존재양식의 탐구』 등을 기획, 편집했다. 저서로 『철학책 독서 모임』 『동료에게 말 걸기』 등이 있다.

전방욱 교수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식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평범한 식물학자의 길을 걷다가 이후 생명과학의 윤리, 사회적 영향 등에 관심을 넓혀 왔다. 현재 강원대학교 명예교수다. 2017년부터 신유물론에 관심을 가지고 ‘수유너머 파랑’과 ‘신유물론연구회’, ‘이자벨 스탱게르스 월례세미나’ 등에서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저역서로 『캐런 바라드와의 대화』 『생명의 얽힌 역사』 『이자벨 스탱게르스』가 있으며, 『브뤼노 라투르』와 『사회적인 것의 재조립』 등의 역서를 근간할 예정이다.

처음 읽는 브뤼노 라투르
아네르스 블록,토르벤 엘고르 옌센,브뤼노 라투르 (지은이),황장진 (옮긴이)ㅣ 사월의책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인류학자이며 사회학자인 브뤼노 라투르는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지식인이다. 그는 현재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저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왜 지금 브뤼노 라투르인가? 지난 40여 년간 그는 자연과 사회, 인간과 비인간, 근대와 전근대 같은 근대적 이분법에 도전해왔다. 사실 온갖 하이브리드들(미세먼지, 길고양이, 기후 위기 등)은 이미 그런 이분법을 넘어서 있다. 미세먼지는 자연의 산물인가, 사회의 산물인가? 또 지구 온난화는 어떠한가? 그 어느 것도 단순히 자연이나 사회 중 어느 하나로만 환원될 수 없다면, 우리는 근대적인 이분법적 사고방식에 무언가 문제가 있었다고 보아야 한다.

이 책은 근대성이 지닌 모순과 한계를 성찰해온 사상가 브뤼노 라투르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 과학 실험실에서 벌어지는 실천을 연구하는 인류학자로서, 근대성의 숨겨진 비밀을 밝히는 철학자로서, 과학과 정치가 얽히고설키는 지점을 보여주는 사회학자로서 라투르가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을 잘 정리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유전자 조작 기술, 인공지능 등 그 어느 때보다 위험천만한 하이브리드들과 대면하고 그들과 공존해야 하는 우리들에게 자연과 사회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라투르의 사상은 흥미로운 질문과 답변을 제공해준다.

『처음 읽는 브뤼노 라투르』는 2017년 초판 1쇄를 찍은 후 10년 가까이 꾸준히 읽혀왔으며, 라투르의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집약한 입문서로 널리 추천받아왔다. 특히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라투르가 평생에 걸쳐 작업한 대작이자 주저인 『존재 양식의 탐구』에 이르게 된 사상적 궤적을 스스로 설명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이 부록은 「탐구의 전기: 존재 양식들에 관한 한 권의 책에 대하여」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