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간 매일 쓰는 작가이자 문화평론가, 저작권 분야 변호사. 대학 시절 『청춘 인문학』을 출간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인문사회 및 청년 세대, 법 분야에서 꾸준히 집필 활동을 하며 20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저서로 『분노사회』,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돈 말고 무엇을 갖고 있는가』, 『사람을 남기는 사람』, 『AI, 글쓰기, 저작권』, 『글쓰기로 독립하는 법』 등이 있다
전업 작가이자 작가들의 작가인 정지우의 글쓰기 강연은 늘 사람들이 몰린다. 그가 한 기업에서 진행한 글쓰기 특강에는 1,200명이 참여했고, 대학교에서 한 강연은 800명이 참여하며 역대 특강 중 가장 반응이 좋았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글쓰기 실력을 키우거나 글 쓰는 방법을 배우기 위한 이들을 위해 10년 넘게 온·오프라인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는 그의 ‘글쓰기 멤버십’의 인기도 대단하다. 그는 글쓰기 특강을 마치고 나면 글을 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이번에 푸른숲에서 출간한 《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에 글을 쓰고 싶지만 막막한 사람들을 위한 답변을 구체적이고 세심하게 담았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글쓰기 방법론부터 시작해 자신이 쓴 글을 타인과 공유해 연결되는 방법까지 세세하게 안내한다. 1부에서는 ‘나’만 읽는 글인 일기와 ‘남’도 읽는 에세이의 차이점을 짚어준다. 그리고 한 문장, 한 문단, 한 편의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려준다. 2부는 독자가 직접 글을 쓰는 공간을 마련했다. 짧은 글을 필사하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 마주하고 흘려보내는 평범한 순간을 선별해 40개의 소재를 제시, 샘플 글을 읽고 배우며 직접 글을 쓰도록 독려한다. 3부는 이렇게 쓴 글을 세상에 선보이는 다양한 경로를 소개한다. SNS, 뉴스레터, 공모전, 출판사 투고 등 글쓰기를 통해 타인과, 그리고 세상과 연결되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