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도쿄에 산다면?
<단둘이 도쿄 동거방 도감>
내가 주로 살고 있는 곳을 떠나 다른 도시, 다른 나라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경우가 왕왕 있지요. 만약 도쿄에서 살게 된다면 어떤 집에서 어떤 모양으로 살고 싶으신가요? mame 작가의 <단둘이 도쿄 동거방 도감>는 그런 상상을 채워줄 책입니다. 전작 <나홀로 도쿄 자취방 도감>에서 도쿄 구석구석의 동네를 소개하고 혼자사는 사람들의 귀여운 방들을 보여주었다면 이번에는 같이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치오지, 니시오기쿠보, 기요스미시라카와, 유텐지, 사사즈카, 도고시긴자에 거주하는 다양한 형태의 두 사람의 집과 라이프 스타일을 만화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풀컬러로 보기도 좋고 브이로그나 룸투어를 즐겨보신다면 색다른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어찌나 디테일한지 실제로 살고 있는 게 아닐까? 싶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도 많아서 잡지를 보는 것 같기도 해요. 아기자기한 그림과 짧게 실린 만화까지 볼게 정말 많은 이 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