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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응원봉 걸스> 출간 기념
희주 x 일석 x 구구 북토크

출간 기념 북토크
  • 출연
  • 희주, 일석, 구구
  • 주제
  • 계엄 1년 후, 응원봉 시민을 말하다
  • 일시
  • 2025년 12월 10일(수) 저녁 7시
  • 장소
  • 알라딘빌딩 1층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89-31) 지도보기
  • 모집 인원
  • 50명
  • 유의사항
  • * 북토크 티켓 구매 1건당 1인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최대 2매까지 구매하실 수 있으며, 구매 수량을 초과하는 동반인과의 참석은 불가합니다.
    * 결제 완료 순으로 판매가 마감됩니다. 취소분 발생 시 재판매될 수 있습니다.
    * 북토크 3일 전 알림톡이 발송되며, 입장 확인시 사용됩니다. (나의 계정 정보 기준으로 발송)
    * 티켓 양도는 불가능하며, 캡쳐 및 복사 등의 방식으로 타인에게 전달된 정보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 좌석은 입장 순서대로 배정됩니다.
    * 입장은 30분 전부터 가능하며, 정시에 행사는 시작됩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10분 전까지 착석을 부탁 드립니다.
    * 음료, 음식물 등을 가지고 입장이 불가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주차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 본 행사는 출판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한 최소한의 정보 (이름 / 휴대폰 번호 뒷자리) 가 출판사로 전달되며, 해당 정보는 이용 후 파기됩니다.
취소 / 환불 관련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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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

2016년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크리미(널) 러브』, 장편소설 『환상통』 『성소년』 『나의 천사』, 연작소설 『사랑의 세계』 등이 있다. 2025년 젊은작가상, 이효석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일석

케이팝 하는 페미니스트. 새롭고 반짝이는 것보다 묵묵히 쌓아온 시간을 동경한다. ‘고막 조물주’는 켄지, 노래방 애창곡은 보아의 「공중정원」. 답이 없어 보이는 케이팝 산업에 대한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을 담은 레터 〈편협한 이달의 케이팝〉을 발행했다.

구구

덕질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페미니스트 빠순이. 여성단체 활동가로 일하고 있다. 독서 공동체 ‘들불’을 운영하며, 도서 큐레이션 레터 〈들불레터〉를 발행하고 있다. 도서 『작업자의 사전』(공저)을 썼다. 『한겨레』에서 시리즈 ‘케이팝, 사랑과 탈출 사이’를 공동 기획했으며, 케이팝 문화의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 ‘케이팝 하는 여자들’을 함께 진행했다.

케이팝 응원봉 걸스
희주,일석,구구(지은이)ㅣ 클레이하우스

2024년 12월 3일 한밤중, 대한민국에 비상계엄이 선포됐다. 귀로 듣고도 믿기 힘든 뉴스에 누군가는 국회로 향했고, 누군가는 뜬눈으로 TV 생중계를 지켜봤으며, 누군가는 지인들의 안부를 재차 확인했다. 한편, 어떤 이들은 자신의 ‘최애’의 얼굴을 떠올리며 최애의 안녕을, 최애가 속한 이 사회의 회복을 맘속으로 빌고 또 빌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린 가운데, 언론와 정치를 비롯한 대한민국 시민들의 주목을 단숨에 받은 이들은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나온 여성들’이었다. 강렬한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가사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각기 다른 색의 응원봉을 흔들며, 이들은 시위 현장의 분위기를 바꾸고 형형색색의 빛으로 광장을 물들였다.

같은 시각, 오랜 케이팝 팬인 세 친구 희주, 일석, 구구 역시 시위 현장에 있었다. 그리고 문득 궁금해졌다. 콘서트장에서 하나의 응원봉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이들이, 응원봉을 들고 거리에 나온 이유가 말이다. 찬란한 빛에 가리어진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세 사람은 ‘응원봉 걸스’라는 이름을 내걸고 ‘응원봉을 들고 거리에 나온 여성들’을 수소문하기에 이른다. 그 시도 끝에 만난 여섯 명의 인터뷰이(해련, 유원, 숨눈, 팝콘, 젤리, 콩알)와의 대화를 정리해 이 책으로 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