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상상을 눈앞에 옮기고 싶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을 비롯, 『비와 유영(지역의 사생활 99)』 「완벽한 사랑 편지(『이 편지가 도착하면은』 수록)」 『그리고 마녀는 숲으로 갔다(전2권)』 『유리병 속의 나나니』 등이 있다.
언덕이 보이는 작은 방에서 오늘도 만화를 그리고 있다.
장례식 케이크 전문점 연옥당 3
산호(지은이) ㅣ 믄힉동네
미라는 ‘뱀 여인들’의 피를 물려받아 자신의 왼쪽 눈을 마주본 생명체를 돌로 변하게 한다. 이런 체질 때문에 학교에서는 물론 집에서도 늘 혼자인 미라에게 다가와 자신을 죽여줄 수 있냐고 묻는 세나. 이내 세나가 죽고 싶어하는 이유를 알게 된 미라는 자신의 방을 내어주고 그렇게 두 소녀의 동거가 시작된다. 외톨이라는 공통의 아픔을 안은 채 서로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던 두 소녀.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벌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