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 커버 프로젝트 75탄
무섭고 아름다운 현대의 고전
어나더 커버
트리갭의선물
미국의 저명한 아동 문학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나탈리 배비트의 대표작 <트리갭의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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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독자와 비평가의 사랑을 받은 『트리갭의샘물』이 새롭게 단장하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1975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트리갭의 샘물(원제: Tuck Everlasting)』은 1992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30만 부 넘게 판매되었으며 수많은 기관의 필독서와 권장도서 목록에 오르며 오랜 시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출간된 리커버특별판은 영원한 삶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우리 시대 가장 뛰어난 아동 작가의 가장 빼어난 작품

나탈리 배비트는 뉴베리아너상, 미국 도서관협회 도서상을 비롯한 여러 문학상을 수상하였고,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한스 크리스찬안데르센상 미국 후보로도 추천된 작가다.
『트리갭의샘물』은 풍부한 상상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미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필독서로 선정되어 현대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또한 1981년, 2002년 두 차례나 영화로 만들어졌고, 2016년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공연되기도 한 작품이다.
미국의 저명한 아동 문학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나탈리 배비트의 대표작 <트리갭의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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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독자와 비평가의 사랑을 받은 『트리갭의샘물』이새롭게 단장하고 독자들을 찾아왔다. 1975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트리갭의 샘물(원제: Tuck Everlasting)』은 1992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30만 부 넘게 판매되었으며 수많은 기관의 필독서와 권장도서 목록에 오르며 오랜 시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출간된 리커버특별판은 영원한 삶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으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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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배비트Natalie Babbitt
1932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나 스미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였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유명한 작가는 여러 차례 미국 도서관협회 도서상과 뉴베리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컬크랜드 대학에서 아동문학과 일러스트 강의를 했으며, 2016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쓴 책으로 『악마와 세 가지 소원』, 『메머드 산의 비밀』 등이 있습니다.
그림
윤미숙Yoon Misuk
대학에서 서양화를 공부하고, 지금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2004년『팥죽 할멈과 호랑이』로 볼로냐 라가치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그 나무가 웃는다』, 『웃음은 힘이 세다』, 『토끼와 자라』, 『작은 배가 동동동』, 『펭귄』, 『뻐드렁니 코기리』, 『흰 쥐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최순희Choi Sunhui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서정보학을 공부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시립 도서관에서 10년 동안 근무했고, 지금은 글쓰기와 함께 우수한 영미 아동문학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소설 『불온한 날씨』와 산문집『딸이 있는 풍경』, 『넓은 잎새길의 집, 그리고 오래된 골목들의 기억』이 있고, 옮긴 책으로 『비밀의 집 테라비시아』, 『프레드릭』, 『시간의 주름』 등이 있습니다.

편집자의 말

영원한 삶이란 없다는 것,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간은 불로불사를 다룬 픽션들을 끊임없이 만들어 냅니다.
왜 인간은 영생을 꿈꾸는 것일까요?
우리에게 삶과 죽음은 어떤 의미이며, 얼마만큼의 무게를 갖는 것일까요?
『트리갭의 샘물』과 함께 그 실마리를 찾는 독자분이 계시기를 바랍니다.

디자이너의 말

기존 표지가 하얀 바탕과 본문에 사용된 일러스트의 조화로 단정한 느낌이었다면 이번리커버 양장본에서는 심플한 일러스트로 분위기 전환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나무의 색, 검정 배경색의 대비를 통해 샘물이 주는 신비로움과 영생의 양면성이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 책의 중요한 매개체인 샘물을 홀로그램박후가공을 통해 부각시켰고 모양도 크기도 모두 다른 나무는 각자 가진 다른 인생의 모습처럼 느낄 수 있도록 의도한 것입니다.
샘물이 주는 영원은 과연 축복일까 저주일까? 나라면 저 샘물을 마실까? 책을 읽으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본인만의 해답을 찾아 볼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랍니다.

<트리갭의 샘물> 포함,
국내도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밀크 글라스
  • 이벤트 기간 : ~소진 시 종료
  • 이번 주문으로 발생할 예상 마일리지에서 우선 차감됩니다.
  • 예상 마일리지로 부족한 금액은 기존에 보유한 적립금, 마일리지 순서로 차감됩니다.
  • 보유 적립금/마일리지가 부족한 경우, 남은 금액은 추가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 참고서, 중고도서, 외국도서,전자책 주문금액은 제외됩니다.
무엇이든 자기 것에는 흥미가 없기 마련이다. 내 것이 아닌 때에만 흥미가 생기는 것이다.

“우리를 둘러싼 이 모든 게 무엇인지 알겠니, 위니?”
터크는 나직한 목소리로 위니에게 묻고는, 잠시 후 자신이 대답했다.
“생명이야. 움직이고 자라고 변화하고, 한순간도 똑같지 않은 것이지. 매일 아침 바라보는 이 호수의 물도 똑같아 보이지만 실은 같은 게 아니란다. 이 물은 밤새도록 움직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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