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아동학과 학과장 신윤승 추천<별들의 이야기>
애니타 개너리 지음, 앤디 퀼크스 그림, 김정한 옮김 / 놀이터
먼 옛날 밤하늘을 본 사람들은 은하수를 나는 말, 별 가루를 뿌리는 코요테, 별자리를 만드는 신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했다. 그 아이들이 자라서 아이들에게, 그 아이들은 또 자라서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전했다. 그렇게 수많은 시간을 거슬러 내려온 이야기를 이제 책으로 만난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그림이 수놓아진 아름답고, 흥미롭고, 때로는 슬프기도 한 별자리 이야기를 보며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도 무럭무럭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