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무리하지 않기로 해요. 우리는 지금도 충분하니까!”
<수영일기>와 <고양이와 수다>를 통해 다정한 일상툰의 매력을 널리 전한 오영은 작가의 신작 에세이. 이번 에세이는 프리랜서로서 마감과 여유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그녀의 '오후'라는 특별한 시간에 집중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주변의 작은 소음에 귀 기울이고, 수영장에서 만끽하는 오롯한 자유 속에서 삶의 균형을 되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취향의 기록, 유년의 단상, 도시의 사랑스러운 조각들까지 담아냈다. 이 책은 "당신의 오후도 충분히 위로받을 자격이 있다"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하며 바쁜 일상에 묻혀 지나간 작고 따뜻한 순간들-햇살이 건네는 포근함, 미소가 주는 위로-을 다시금 소중히 빚어낸 위로의 기록이다.
<오후엔 모두 남남이 되기로 해> 구매 시 (선택,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