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롬바우어 할머니가 처음 쓴 책을 4대에 걸쳐서 개정을 거듭해오고 있는 요리책이에요.
한 손으로 들기조차 어려운 크기와 무게만으로도 압도하는 이 책은 4,600개 이상의 레시피를 담은
초대형 요리책이자 백과사전 그 자체입니다. 한국어로 이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기쁘고 감사한 일이에요.
저는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먼저 접한 후 책을 읽었는데요.
요리에 관해 알아야 할 전반적인 지식들은 물론, 맛을 좇으며 살아가는 셰프이자 저자 사민 노스랏의 요리 인생 경험과 열정을 책으로 대리만족하는 기분은 생각 이상으로 즐거움과 설렘을 주었습니다.
궁금한 것들은 경험해보고야 마는 그녀의 열정과 노력에도 영감을 받습니다.
프로의 기술을 조금 더 가볍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레시피를 보고 따라 만들다 보면 이탈리아인의 식습관까지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복잡한 레시피가 아닌 재료에 집중한 레시피가 필요할 때, 요리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 가볍게 휘뚜루마뚜루 펼쳐 보는 책이에요.
만찢남 냄비받침 / 밀봉 클립 세트 / 채소 콜라주 포스터 2종 세트
세미콜론 요리책 구매 시(각 마일리지 차감, 사은품 모두 선택 가능)
만찢남 냄비받침
- 지름 160mm (OPP 포장)
- 소재: 멜라민
밀봉 클립 세트
- 감자칩, 나쵸 모양 클립 2종 1세트 (OPP 포장), 각 클립 가로/세로 50~60mm 이내
- 소재: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