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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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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에 걸린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과정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 로렌은 6개월 전 자신의 잉글리시 마스티프 종 반려견 지젤이 말기 골육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둘이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은 그녀는 떠나는 지젤을 위해, 그리고 남겨질 자신을 위해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실천해나간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나누어 먹기, 해변에서 눈 내리는 모습 바라보기, 함께 보트 타기 등 로렌은 평소 지젤과 해보지 못했지만 지젤이 행복해할 만한 경험들의 목록을 만들어 사진과 함께 기록했다. 그리고 2015년 1월 7일 지젤이 세상을 떠나자 그간의 이야기를 모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에 연재했다. 둘의 아름답고 찬란한 우정 이야기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마침내 <안녕, 나의 지젤>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제프리 매슨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개들은 사랑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지젤과 로렌이 나눈 사랑에 대해 한 치의 거짓도 없는 진실한 감동을 선물한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우정은 지금 우리의 곁에 있는 소중한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 인생에서 나눌 수 있는 독특한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강아지의 사랑이 크고 작은 삶의 순간을 통해 우리를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놀랍도록 아름답게 보여준다. : 이 책은 로렌이라는 한 따뜻한 사람의 성장 이야기다. 인간과 반려동물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깊은 치유와 사랑에 대해 진심을 담아 그려내고 있다. : 반려동물을 한 번이라도 길러본 사람, 반려동물을 한 번이라도 사랑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잊을 수 없는 영감을 선물할 것이다. : 《안녕, 나의 지젤》은 인간과 개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독창적인 유대감, 영혼의 완전한 통합을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유머와 연민이 가득한 이 책은 당신을 눈물로 이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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