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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간 교육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는 시점에서 다시 올바른 인성을 회복하자는 절실함을 담았다. 특히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생각과 아울러 구체적인 실천 매뉴얼을 제시하면서 실제적으로 가정에서 밥상머리 자녀교육을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고 집필되었다. 현재 사회적으로 밥상머리 자녀교육에 대한 필요성은 절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실천 매뉴얼은 부족한 시점에서 이 책은 밥상머리 자녀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더불어 각 가정에서 맞춤형으로써 밥상머리 교육을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문용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
: 영어 단어를 하나 더 배우고 수학 공식을 하나 더 외우게 하는 것보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에서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하고 숨은 가능성을 끌어내는 것이 부모로서 먼저 해야 할 일이 아닐까
: 가장 중요한 부모 공부란 바로 자신의 아이를 잘 살펴보아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기질대로, 날로 변해가는 아이의 모습을 제 때에,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닐까?
: 나는 좋은 부모 밑에서 좋은 자녀가 나온다고 믿는다. 나에게 우리 아이들을 잘 기른 '비결 아닌 비결'을 묻는 부모들에게 나는 말한다. “문제의 원인을 아이에게서 찾지 말고 당신 자신에게서 찾아라.”
캐서린 스노우 (Catherine Snow)
: 하버드대 연구진에 의해 밝혀진 가족식사를 통해 얻어지는 매튜 학습효과(유아기 무렵의 언어습득을 통한 어휘력 확장효과)에서 알 수 있듯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면 밥상머리가 인생 최고의 교실이자, 학교라는 사실에 귀 기울여야 한다.
: 내가 어릴 적부터 이스라엘에서 유대교육을 받고 자라면서 마침내 한국에 꼭 알리고 싶었던 세계적인 유대인 자녀교육 노하우들이 <유대인의 밥상머리 자녀교육법>이란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학부모들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다.
: 저자는 가정을 회복하고, 자녀의 성공을 만들 수 있는 방안으로 밥상머리 운동을 제창한다. 유대인의 밥상과 그들의 지혜를 탐구하며, 다양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한 이 책은 무너진 한국의 가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밥상머리에 자리한 아빠, 엄마, 자녀의 행복한 모습과 요란스런 대화가 떠올려진다.
송하성 (경기대 경영대학원 교수/한국공공정책학회장)
: 이 책은 위기에 처한 한국의 각종 사회 문제와 교육 문제를 가족밥상머리를 통하여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더불어 그 해법을 제시하였다. 각 가정의 자녀교육에서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길을 안내하는 책으로써 부모뿐 아니라 모두에게 일독을 권한다.
: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 문제의 주된 원인은 가정에서 촉발되었으므로 그 해결책도 당연히 가정에서 찾아야 한다. 가족밥상머리야말로 자녀교육의 출발점이다.
전영수 (한양대 국제학대학원 특임교수)
: 자녀교육은 한국부모의 최대이슈이자 생존이유다. 이상하리만큼 자녀성공에 사활을 건다. 상식초월의 이상 현상까지 비일비재다. 모든 걸 먹어치우는 사교 육 붐은 그 절정. 그래서 부모는 숙명처럼 전력질주 를 반복한다. 숨이 목 끝에 차올라도 자녀성공의 마 법주문만 외면 참아낼 수 있다. 데드라인도 없다. 그 런데 의문 하나. 과연 이 선택은 남는 장사일까. 다른 건 빼더라도 일단 가성비가 확실히 떨어졌다. 예전엔 몰라도 이젠 밑지는 장사다. 저성장·재정난·인구병 등 거시악재가 고성장식 성공모델에 종지부를 찍었다. 바늘구멍이 좁아졌을 뿐더러 통과한들 성공인생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내로라는 학벌조차 취업난은 매한가지다. ‘스펙=성공’마저 의심받는다. 상황이 달라진 것이다. 그럼에도 부모라면 자녀행복을 고대하지 않을 수 없는 법. 묘안은 뭘까.
인간성이다. 먼저 인간이 되도록 가르치는 게 케케묵은, 그럼에도 안 통하는 유물적 성공루트보다 낫다. 공부만 잘해서 앞서가기 힘든 시대다. 우리도 이젠 성공이 아닌 행복을 따질 때가 됐다. 책은 그 실천방법으로 밥상머리 인성교육을 제기한다. 인간교육을 통해 행복에 다가설 필요를 역설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게 사람, 밥, 대화이고, 그 실현무대를 밥상머리로 본다. 세계최강이라 불리는 유대인의 DNA도 밥상머리에서 진화·축적됐다는 경험적인 근거자료를 덧붙인다. 사실상 한국사회의 불행지표를 해결할 최소공간이 밥상머리인 셈이다. 유대인의 밥상머리 교육을 말하지만 한국인답게 한국식으로 재구성한 게 돋보인다. 특히 익숙하지 않은 가족이면 실천단계별로 매뉴얼을 고안·정리한 부분이 도움이 될 듯하다. 밥상머리 교육이란 게 이렇듯 다양하고 체계적일 수 있다는 점이 재미나다. 낯설고 작위적인 내용이 없진 않지만 크게 걸리진 않는다. 물론 부담스럽다. 혼밥(獨食)이 판치는 각박한 시대환경 탓이다. 맞벌이 회사인간에게 밥상머리 교육은 그림의 떡 아니던가. 그럼에도 해보자 권하고프다. 어쩌면 이 작은 시도가 달라진 시대, 자녀의 행복인생을 위한 밀알이 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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