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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급변하는 사회는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아우를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사회 요구에 발맞추어 2018년부터 시행되는 새 교육과정은 다양한 교과 지식을 통합.연계하여 실제 수업에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각 대학에서는 ‘글로벌융합공학부’,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스마트ICT융합공학과’와 같은 전공을 신설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통합 교육 시스템은 여전히 부족하다.

이에 국내 환경 전문가인 저자들은 환경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통합을 위하여 증강현실, 휴머노이드, 드론, 자율 주행차, 에너지하우스 등 최신 이슈 10가지를 선정하고, 과학.환경.사회적 관점으로 살펴보았다. 그러면서 내일을 준비하는 십대들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도전해야 하는지와 인간으로서 어떤 가치를 추구해야 하는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설명한다.

: 우리는 왜 지금보다 더 빠른 자동차가 아니라 자율 주행차를 만들고 있는가? 또 단순히 새로운 자동차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도로를 비롯한 교통 시스템마저 혁신하려고 하는가? 이렇게 현실을 새로운 체제로 전환하려는 것이야말로 오직 인간만이 가지는 능력이다.
우리는 이러한 능력을 창의성이라 부른다.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의성은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을 동반해야 인류의 진보에 기여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창의성과 인성은 기계와 인간을 구분하는 중요한 경계이다. 그리고 그 경계가 점점 퇴색되어 가는 요즘 같은 시기일수록 인간만이 가지는 이러한 능력은 더욱 중요해진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시대의 변화는 과학, 사회, 미래와 관련된 다양한 질문들을 미래 세대에게 던지지만, 이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관점을 제공하는 책은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이 책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주할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살펴보고, 미래를 준비하며 꿈을 세우길 바란다.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 우리는 인공지능에서 보듯 첨단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동시에 유래 없이 심각한 환경 문제로 고민하는 기후변화 시대도 맞이하고 있다. 과학과 환경, 사회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이것을 볼 줄 아는 눈을 가지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중심으로 과학과 환경, 사회를 넘나들며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내용과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을 흥미롭고 통찰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창의적이고 융합적으로 미래를 바라보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아니 미래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 모두에게 반드시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성수 (송내고등학교 교장)
: 세상은 늘 변하지만 지금처럼 그 변화의 속도가 빠른 시대는 없었다. 현재 십대 청소년들은 앞으로 10~15년 후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많이 궁금할 것이다. 학교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본인이 잘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한다. 답답하고 알쏭달쏭하다. 그럴 때 이 책을 펼쳐 보기 바란다. 미래 사회 발전의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앞으로 어떤 사회가 펼쳐질지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여러분의 길을 찾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
최돈형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명예교수 국가환경교육센터 센터장,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장 역임)
: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는 과학 기술은 환경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이 책은 인류의 삶에서 환경이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쉽게 설명한다. 또 저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각각의 주제에 대해 과학적·사회학적·인문학적 관점을 넘나들며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융합적·환경적 관점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적극 권한다.
홍정수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 이 책은 과학·사회·미래를 넘나드는 최신의 이슈들을 제시하고, 이들을 다양한 맥락에서 바라보는 융합과학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사고를 확장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

최근작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미래 과학, 환경을 부탁해>,<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 : 환경>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송내고등학교 교사.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한국교원대학교에서 마무리했습니다. 학생들이 미래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이를 지속가능하지 못하게 만드는 여러 문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과 관점을 갖고 사고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미래 세대와 동행하기》 《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의 만남》(공저) 《토론콘서트-환경》(공저) 《미래과학, 환경을 부탁해》(공저)를 썼으며, 환경과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통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작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미래 과학, 환경을 부탁해>,<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의 만남>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관장,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 겸임교수.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를 졸업하고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시민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둡고 딱딱한 환경교육이 아닌 학습자의 삶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의 만남》(공저)《중·고등학교 환경 교과서》(공저)가 있습니다.
최근작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미래 과학, 환경을 부탁해>,<모두를 위한 환경 개념 사전>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환경부 전문위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환경부에서 환경교육 정책과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환경과교육연구소’에서 환경교육과 관련한 연구와 공부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지구 사용 설명서》(공저) 《모두를 위한 환경 개념 사전》(공저) 등이 있습니다.
최근작 :<매일매일 유해화학물질>,<지구를 살리는 영화관>,<미래 과학, 환경을 부탁해>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서울대학교와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환경교육을 공부했고, 지금은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과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과교육연구소’와 ‘한국환경교육학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한겨레 웹진 '물바람숲'에 ‘환경상식 톺아보기’와 ‘영화로 환경 읽기’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최근작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미래 과학, 환경을 부탁해>,<교실 밖, 펄떡이는 환경 이야기>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단대초등학교 교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을 공부하고,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겨레 웹진 '물바람숲'에 ‘영화로 환경 읽기’를 연재하며, ‘환경과교육연구소’와 ‘한국환경교육학회’에서 환경과 사회, 교육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실 밖, 펄떡이는 환경 이야기》(공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