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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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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들의 매 순간은 '학습'의 시간이며, 동작과 놀이는 몸과 뇌를 발달시키기 위한 자연적 도구들이다. 이 책은 그 자연스런 성장을 뒷받침하고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0~7세 아이들을 위한 균형 잡힌 몸놀이 프로그램 '스마트 스텝'을 소개한다.
이 책에는 발달에 기초해 아이들의 초기 학습과 학교생활 준비를 위한 신체적, 인지적, 사회적, 정서적 기초를 다지는 스마트 스텝 놀이들로 가득하다. 스마트 스텝 놀이 50세트는 아이의 활동 능력에 맞춰 크거나 작은 그룹, 또는 일대일로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각 활동은 아이들의 자연적 발달에 맞춘 6개의 순차적 단계 놀이로 이루어져 있어 집에서도 보육기관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 제대로 놀아주는 것이야말로 영유아기에 할 수 있는 최고의 영재 교육입니다. 이는 애착의 안정화와 정서 발달을 도울 뿐만 아니라 인지 발달을 돕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다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제대로 놀아주는 것조차도 부담스럽고 익숙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모님들께 이 책은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이의 월령별로 필요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보여주며, 아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 0세에서 7세 아이의 발달 폭은 굉장히 크다. 특히 누워서 버둥거리던 아이가 걷고 뛰고 기어오르고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등 아이의 신체 운동 발달은 경이로울 정도이며, 어떻게 지원해줘야 할지 고민하게 한다. 이 책은 부모와 교사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을 것이다. : 영유아들이 눈을 뜨고 있는 동안 하는 활동의 거의 대부분은 놀이이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한다. 지난해 우리 어린이집은 이 책의 다양한 놀이 활동을 보육 현장에 적용해보았다. 이제까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간단한 놀잇감을 가지고도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은 재미있는 활동들을 접할 수 있었다. 신체 발달의 기본이 되는 감각, 균형, 직관, 힘, 협응, 동작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참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스마트 스텝의 설계는 ‘바로 그 아이’의 발달 수준에서 시작해 ‘그 아이’에게 맞는 활동을 적용하도록 도와주며, 아이의 흥미를 포착하고 유지하게 할 수 있도록, 즉 활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적정 단계’를 찾을 수 있게 한다. 또 300가지의 활동 시연을 보듯이 구체적인 활동 설명과 함께 교육 효과, 교수 전략, 안전수칙 등이 함께 제공되어 현장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을 정도다. 예비교사와 신입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몸과 뇌 사이의 발달 연관성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발달에 따른 성취 동작들을 토대로 발달을 6단계로 분류하였으며, ‘활동저울’이라는 개념을 조정하고 맞추어 아이들과 즐겁고 의미 있는 몸놀이 경험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의 주제로 조정된 활동저울을 바탕으로 제시된 활동들은 현장의 교사들과 예비교사들,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5년간 유아체육의 현장에서 아이들의 신체놀이를 지도하면서 계속 자문하고 있다. 과연 아이들의 무한한 신체적 잠재능력을 어디까지 알고 지도해야 할까? 지금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해주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을까? 이 책은 이러한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놀이로 아이들의 뇌와 신체를 발달시키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 이 책은 엄마가 아이와 더 가까이 접촉하고 아이의 전체적인 발달을 지원하는 것과 동시에 아이의 개성을 존중해주고 아이가 스스로 배울 시간을 충분히 주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몸놀이의 효과는 우리가 아이들에 줄 수 있는 그 어떤 보물보다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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