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주 (한국 최연소 여성 소믈리에 챔피언) : 와인을 배우게 된 순간부터 숙제처럼 어렵게만 느껴지던 미술과 문화가 정희태 작가님의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숨 쉬듯 자연스러워졌고, 덕분에 인문학적 지식까지 겸비한 다채로운 소믈리에가 되었습니다. 흥미로운 주제와 딱 맞아 떨어지는 설명은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발휘하게 만들고, 어느새 책을 편하게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미술과 와인의 공통점’이라는 주제로 각각의 이해를 돕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하며, 이 책을 통해 미술과 와인을 사랑하는 분이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이연희 (와인과 미술을 사랑하는 배우) : 작가님을 가이드 투어를 통해 처음 뵈었습니다. 그래서 와인 책 출간 소식을 듣고 무척 반가웠어요. 작가님의 설명 덕분에 파리 여행이 더 알차고 재미났는데, 그 입담으로 와인과 미술에 관한 책을 쓰셨다니! 빨리 읽고 싶어 추천사를 핑계로 먼저 봤습니다. 평소 와인을 즐겨 마시고 좋아한지라, 미술과 함께 영감을 얻고 어울리는 와인의 맛을 떠올리게 한 것이 매우 흥미로워 재밌게 읽었어요. 이어폰을 끼고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 것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